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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매장관리 부분에서 내성적인 성격의 단점 어떻게 수정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아문 2022.01.31 작성
매장관리 판매 직무 인데 솔직하게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쓰고 이런한 노력을 했고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요. 2번 정도 면접 봤는데

낮을 가린다는 부분을 내성적인 성격이라 낯선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라고 바꿨는데

어떤분이 낮을 낯선사람에게 말을 거는것을 어려워 한다는것은 내성적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는데

이제와서 신중하다라고 해도 기억할 소지가 있어서 그냥 이대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극복을 했다는식으로 포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는 말도 들어서 고민이구요.
댓글 2
  • 51BtD6eUwu6ilr7 2022.02.03 작성
    어느 업종의 매장관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업.판매직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외향적이라고 영업을 잘하고 내향적이라고 못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향적인 성격도 충분히 강점이 있는거고 내향적인 성격이 영업 및 매장관리에 있어서 강점인 부분을 피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성격 및 성향, 잘 하는것에 집중해서 생각해보시되' 상대방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요구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잘 수렴하고 조율해서 발생하는 문제 및 돌발상황에 대응하는것에 능숙하다'라는 식으로 본인의 강점을 잘 녹이시면 문제 없을겁니다.
  • aV1vCSRkcqDDing 2022.02.01 작성
    우선 '매장관리', '판매' 의 업무가 무엇일까요? 물론 1순위는 '매출'을 위한 판매영업일 겁니다. 이런 점에서 넌즈시 말을 건다거나, 설명을 잘한다거나 하는 외향적인 성격이나 사회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 될 수 있겠죠. 그렇다면 그 다음은요? 고객관리 바로 Custom Service CS입니다. 그럼 이런 경우에는 고객문의, 불만응대 등 본인의 말보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할 때도 있습니다. 즉, '말하는 것', '듣는 것' 모두 필요하다는 거죠. 그럼 단점이라 말하신 걸 역발상해보죠. '내성적'이라 낯선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을 어려워 한다. 이걸 '진중한 성격'이라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말을 충분히 경청할 줄 안다. 어떤가요? 혹은 내성적인 성격이라 이러한 노력을 했고,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내용을 내성적인 성격 상 말이 서투르나,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말을 충분히 경청하는 습관이 몸에 베었고, 이와 더불어 그 사람들의 말을 호응하면서 나 자신으로 하여금 사회성을 높히고자 노력하였다. 이건 어떤가요? // 장단점 이라는 것은 자신이 세운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뿐입니다. 내성적인 성격에서 내가 단점이라 생각했던 것들을 역을 생각해보세요. 말하는 대신 듣는 걸로. 제가 이리 표현한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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