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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무경력자의 진로..

로아아빵이 2024.06.19 작성
안녕하세요
진로상담 받고 싶어 글 남겨봅니다
어릴때부터 요식업에서 10년가량 주방,홀,프차SV 등의
일만 해왔습니다
짧게 여러가지 직종도 경험해봤지만 적성과는 안맞아서 퇴사했었구요
요식업 제외하고는 샷시대리점에서 4-5년정도
근무했던게 제 경력의 전부입니다
현재는 그냥 돈만보고 5개월째 배달일을 전업으로 하고 있어요

하고 싶은 일은 사무직(분야 상관X)이런 분야인데 나이 많고 경험,경력이 없는지라 지원해도
연락 자체가 오질 않네요.
그냥 회사생활을 하며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데
아는게 없다보니 어떤식으로 취직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자격증이 있다면 취직 가능한 분야가 있을까요?
아이가 태어났다보니 야간 근무는 하지 않는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20대와 30대를 다 날려버린 것 같아서
우울하네요
어떤 유형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3
  • 프로_멘토취뽀 2024.06.19 작성
    안녕하세요 행정직무 재직중인 멘토취뽀입니다.
    차라리 지금 지원서를 무작정 내기보다도 차라리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센터에서 알선을 받아 근무를 해보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고 막막한 순간에는 우선 일을 해보면서 나를 맞춰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일을 개발하면서 재미도 느낄 수 있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역량도 키울 수 있거든요.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nPBZapUBW0ei1IF 2024.06.19 작성
    안녕하세요
    전 전문대 1년 후 정비병으로 2년 4년재 신입생으로 4년 그리고 취업 디딤돌 프로그램 참여 2번 후 취업이 안되서 품질 검사원으로 취업 후 관리직 사무원 등등 하다 현재는 이직한 회사가 맞지 않아 퇴직후 이직 준비 하는 사람 입니다
    제 경험이 앞으로 인생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고자 몇자 적어 드립니다.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면과 사무실에서 일하는 면 둘다 해본결과로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생산 라인에서 일하셔도 주간에만 일하면서 맡은 일만 충실히 하는 직장도많습니다
    생산직 작업자는 책임 부담은 적으나 신체적으로 힘들수 있어도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기에 몇달만 버티면 수월 할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사무직은 몸은 편하나 정신적으로 힘이 부치게 됩니다
    특히 회의 에서가 많이 힘들어 할것 같네요
    회의는 성과를 말해야 하는 자리 이니까요
    전 중견도 다녔고 공기업도 다녔으며 최근에 퇴사한 외국인 노동자만 있는 회사에서도 사무 업무를 해 보았습니다만 생산 라인에서 일할때가 제일 기억이 납니다
    시간되면 퇴근 할수 있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도 간단한 대화도 할수 있는 현장 입니다
    사무직으로 가면 적막한 공간에 타자 소리만 들릴 때가 많아요
    그리고 제가 제품 측정하여 만든 보고서가 회장님 최종승인 일땐 제가 아닌 부장님으로 올라갈때가 다수 였으며 문서 작성으로 인해 새벽에 퇴근 후 아침 정시 충근 한적도 다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무 업무는 타부서랑 하는 회의가 대부분 입니다
    서로 물어 뜯는게 대부분이라 생각하시는 편이 맞을거에요
    뭐니뭐니 해도 지식이 많이 요구 하는 곳이 사무 입니다
    대강 요약 해보았습니다
    잘 결정하시어 성공적인 취업이 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님에게 답글 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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