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살 된 사람입니다.
A 전공으로 일을 하다 그만두고 다시 다니고를 반복했는데… 한 회사에 오래 다니는 분들이 너무 대단해보여요
저는 지금까지
1 회사는 2년(어린 나이에 정규직 떨어진게 자존심 상하다며 자진퇴사)
2 회사는 10개월(코로나로 인한 임금체불로 퇴사)
3 회사는 7개월(팀장의 패드립으로 퇴사)
4 회사는 1년(아예 다른 직종)
5 회사는 현재 다니고 있음 1년 6개월 째
이렇게 다녔고 다니고 있어요.
다들 일하는 동기와 한 회사에서 오래 다니는 이유가 궁금해요
지금 한 회사에 8년 이상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직장에서 1년 미만 경력도 몇번 있습니다. 우선 오래다닐 수 있던 비결은 내가 일을 하면서도 다른 여러 가지 취미활동 등 조직문화가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회사에서 내가 오래 다닐 수 있는 동기는 분명 있으셔야만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동기라면 환경.돈 일것같고, 케바케 이겠지만 성격이 센 분들이 오래 다니시더라구요 ,,
이직이 잦아도 각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과 스킬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다니고 계신 회사에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도 있어요.
마음에 드는 직장을 찾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현재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시 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조금씩 안정감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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