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시각장애인에 간헐적 좌내사시로 고생중인 34세 여성 바리스타입니다. 2020년 2월에 3년간 근무했던 매장이 폐점하면서 실직자가 되어 취업활동을 10개월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곳에 갈 수 없었습니다.
지금 있는 곳은 대형마트 내 점포입니다. 작년 12월 부터 3개월 근무했는데 판매저조로 인해 3월 31일까지만 운영되고 4월 1일부터 다시 실업자 신세가 됩니다. 4월까지는 월급이 나오니까 4월 한달은 어떻게든 버틸 수 있지만 빠른 취직이 되지않는다면 정말 힘들어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죠.
카페 경력이 1, 2년도 아니라 5년인데 취직이 가능하겠죠? 경증이라도 시각장애인이기에 사람들의 색안경낀 시선이 무서워서 장애등록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간헐적좌내사시상태에서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기가 무섭습니다.일 하다가 저 사람 눈깔장애다 라는 소리도 들었던 적이 있으니 자존심도 많이 깎여나가더군요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해도 믿는 사람은 적구요. 장애인을 채용하는 것 자체가 그네들에게는 모험인건지... 너무 걱정입니다. 저 같은 경우의 분들도 계실까요?
지금 있는 곳은 대형마트 내 점포입니다. 작년 12월 부터 3개월 근무했는데 판매저조로 인해 3월 31일까지만 운영되고 4월 1일부터 다시 실업자 신세가 됩니다. 4월까지는 월급이 나오니까 4월 한달은 어떻게든 버틸 수 있지만 빠른 취직이 되지않는다면 정말 힘들어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죠.
카페 경력이 1, 2년도 아니라 5년인데 취직이 가능하겠죠? 경증이라도 시각장애인이기에 사람들의 색안경낀 시선이 무서워서 장애등록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간헐적좌내사시상태에서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기가 무섭습니다.일 하다가 저 사람 눈깔장애다 라는 소리도 들었던 적이 있으니 자존심도 많이 깎여나가더군요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해도 믿는 사람은 적구요. 장애인을 채용하는 것 자체가 그네들에게는 모험인건지... 너무 걱정입니다. 저 같은 경우의 분들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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