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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통보 타이밍 조언 부탁드립니다.

TMcbq2YDxJ8VAjM 2024.06.18 작성
제 포지션이 워낙 많이 도망가고 그런게 많아서
팀장님이 장난반 진담반으로 일주일 전에만 말해달라고 하셨어요.

근데 딱 내 타이밍이 이직할 회사 합격 발표 후 3일 후 출근입니다. (조율 불가..ㅠ)

1. 합격 발표 후 퇴사 전날 말하기
2. 면접 보기 전에(일주일전) 최종합격 안나왔는데 그냥 일주일 전에 말하기

1번이 정답이긴 한데,, 퇴사 전날 통보식으로 어떻게 말해야하나 싶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4
  • 프로_섞어섞어 2일 전
    안녕하세요 제조설비 영업직무 재직중인 프로 섞어섞어 입니다.먼저 저의 댓글도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어쩔수 없이 합격 발표 후 바로 팀장님께 말씀드리는 방법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혹시 인수인계가 필요할지도 모르니 미리 인수인계 자료를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프로_어이어이마징가요 7일 전
    안녕하세요 서비스 기업에서 개발자로 근무중인 프로 어이어이마징가요 입니다.
    음... 이거는 참 힘드네요.
    사실 도의적으로는 조금 그렇지만 아무래도 1번이 나을 것 같아요. 최합 전에 미리 말했다가 떨어지면 진짜 난감하기도 하고 1번은 별 문제는 없는 거라서요.
    근데 지원한 회사에 발표를 조금만 일찍 해달라고 하면 안될까요? 그게 가능한 회사도 있어서요.
  • 프로_멘토취뽀 2024.06.18 작성
    안녕하세요 행정 직무 재직중인 멘토취뽀입니다.
    조율이 안된다면 합격하고 바로 이야기를 하시는 게 낫습니다. 회사에서도 오늘 결정을 받았고, 입사 시기 조율이 불가라고 말씀을 하십시오. 가는 분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인연이 아쉽기는 하지만 본인의 거취가 훨씬 중요합니다. 이런 사정을 잘 언급하십시오.
  • 용문동꿀주먹 2024.06.18 작성
    팀장님과 사이가 나쁘지 않다던가 그래도 회사에 대한 정이 있는 편이라면 2번이 맞습니다. 면접 결과가 합격이 된다면 깔끔하게 인수인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 본인의 평판에 크게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하루만에 퇴사통보하고 도망간 사람으로 남진 않겠죠. 업계는 생각보다 좁고 사람일은 모르다보니.. 면접결과가 탈락이더라도 업무가 많이 힘들다는 것이나 이직을 고려하고있다는 어필이 되기도 하니까요. 회사가 글쓴이님을 잡을 기회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팀장님이나 팀원들에게 너무 시달리다가 이직하는 케이스라면 1번도 선택할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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