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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미만인곳에 붙었는데

여기저기 넣어보다가 일단 붙었다는 마음에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5인 미만이라 갑자기 해고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도 있고
첫 취업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너무 불안하네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거라 갑자기 해고당하거나 그런다면 마땅히 할수있는 것도 없고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고...
좀 잘 알아보고 갈 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갔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 좋은 회사일수도 있겠죠.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고 싹싹 빌고있습니다 ㅋㅋ ㅜ
20대 후반 시각디자이너입니다. 그냥 막연히 불안해서 글 써봐요. 
댓글 4
  • 프로_섞어섞어 2일 전
    안녕하세요 제조설비 영업직무 재직중인 프로 섞어섞어 입니다.먼저 저의 댓글도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취업 성공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 취업이라 걱정도 많이 되시겠지만 자신감을 갖으시고 어떤 일이든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신다면 해고 같은 불상사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5인 미만 사업자라는게 더 걱정이 되네요....물론 5인 미만 사업장이라고 무조건 안좋은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경력 쌓으시길 바랍니다!
  • 너랑나랑다잘될꺼지롱 7일 전
    일단 첫 취업 축하드리구요!
    지금 타지로 가셔서 두려움도 있고 혹 거기서 자르면 어떡하지?란 걱정도 있으시네요. 기업들이 갑자기 자르면 그건 진짜ㅡㅡ 작성자님 지옥에 넣는 거고 자기들 나쁜 사람이다 광고하는 거죠ㅋㅋ
    일단은 해보세요! 해보아야 압니다! 가서 본인의 가치를 높이시길!
  • YVPW6adLJqZHaln 7일 전
    너무 조급하시네 ㅋㅋㅋㅋㅋ 기간 정해 놓고 여러군데 보러 다니세요
  • hEGGrUNAfwGna9r 7일 전
    안녕하세요 저도 웹퍼블리셔로 두달전에 5인 미만 회사에 입사해서 고민자분과 같은 걱정을 갖고있었고 혹여나 회사같지도 않은 회사면 어떡하지 란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케바케인거같습니다.

    중견기업에 취직해도 좋은 동료 좋은 상사가 없을 수도 있고 복지도 원하는대로 못쓰는 회사도 많은데
    제가 다니는 회사는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챙겨주는 복지 모두 있었고 심지어 규모가 작다보니 규율에 많이 엄격하지도 않아 저만 열심히 하면 워라벨과 좋은 근무환경이 보장되어 있었습니다.
    소기업이라 고민자분과 똑같이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오히려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란 생각으로 현재 회사 잘 다니고 있으니 면접때 분위기가 괜찮아보였다면 한번 믿고 다녀보세요.
    그리고 이직을 한다 하더라도 지방에서 서울로 취직되는것보다 서울 거주지에서 이직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 전 시작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결정은 고민자분 몫이지만 저같이 좋은 케이스가 있단걸 알아주시고 고민자분의 회사도 규모는 작지만 속은 알찬 그런 좋은 회사이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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