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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회계쪽 취업질문드립니다 :)

Y4ueRlriOXZUPan 2021.06.25 작성
안녕하세요! 여행사를 반년정도 다니다가 작년에 퇴사한 취준생입니다
제가 진로를 다시 회계로 정했는데 질문드립니다 ㅜ
일단 저의 부족한 스펙입니다..

4년제 관광경영전공이고 25세 여자입니다
자격증 : 전산세무1급, 전산회계1급, tat2급, fat1급
컴활 2급 , mos엑셀 , 운전면허2종 입니다.
회계쪽 직무경험은 없고 교환학생 반년과 봉사활동서포터즈1년이 전부입니다ㅠ

1. 전 자체기장하는 기업회계팀으로 가고싶은데 요즘 경쟁률이 200대1은 기본인것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전공자분들이 유리할것같은데 비전공자들은 힘들까요?

2. 현재 전산세무1급이 있습니다. 재경관리사를 따고 토익을 해야할지, 바로 토익을 공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3. 처음부터 자체기장하는 회계팀으로 가기 힘들다면
모든걸 세무사사무실에 맡기는 작은회사 경리로 들어가서 추후에 이직해야할까요? 아님 세무사사무실에서 경력을 쌓고 일반기업으로 이직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답변부탁드립니다 :)
  • 곰같이버티자 2021.06.25 작성
    일단 자체기장을 안하는 중소기업에서 경력 쌓이면 절대로 자체기장회사로 못넘어갑니다...결산/세무 업무 자체를 안해본 사람을 경력으로 뽑아주는 회사는 없습니다. 세무사사무실의 경우도 솔직히 기업에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단지 한 1~2년정도 세무사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중고신입으로 이직하신다면 나이가 살짝 걸리지만 일단 1부터 가르치는 대신에 당장은 실무투입이 어느정도 가능하니 가능성이 있지만...좀 괜찮은 중견만 되어도 솔직히 힘듭니다..아무래도 전공자 뽑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결국은 답답한 조언이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계속해서 신입으로 구직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반년정도 다니다 퇴사한 경력이 솔직히 좀 발목을 잡을듯합니다만..어쨌든 관련된 공부는 계속하시면서 그냥 200:1이라도 계속 구직을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건설쪽에 이제 막 중견으로 가려는 회사라서...작년초 재작년에 신입 뽑으려고 할때는 그렇게 지원자가 없었는데..작년 하반기부터는 갑자기 신입과 경력구직자가 넘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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