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에 올해 막 졸업을 했습니다. 저는 올해 막 졸업을 했고 친구들은 직장을 다녀서 겨우 시간 맞춰서 9월 달에 친구들이랑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처음 가는 겁니다! 근데 제가 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서 졸업하자마자 그걸 배우면서 학원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면접은 많이 할수록 실력이 느니까 안 될 생각으로 편한 마음으로 면접을 봤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했습니다… 여기가 포트폴리오도 괜찮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좀 큰 기업에 가려면 경력이 대부분 필요해서 다니고는 싶은데 또 제가 졸업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바로 취직하는 게 맞나.. 졸업하고 놀지도 못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ㅜ 부모님도 계속 너가 졸업했다고 부담스러워서 바로 취직하는 거 아니냐 물어보고 ㅠ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돼요… 주위에서는 안 놀고 취직하면 후회한다 이러는데 ㅜㅜ 다들 어떠신가요…? ㅠㅜ
오히려 다른 주변 사람들보다 빠르게 경력도 쌓고 회사 활동을 한 것이 좋기도 하고요.
작성자님께서 어떻게 하고 싶은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조금 더 즐기고 후회없이 입사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입사하는 것이 좋을지를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처음엔 친구들 노는게 부럽겠지만
근속년수도 중요해요
여행도 중요하고 경력을 쌓는 것도 중요해요. 해당 기업에서 일단 합격을 해놓은 상황이라면, 입사 일자를 조정할 수 있는지 회사와 협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얻기 위해 입사 시기를 유연하게 조정해주기도 해요.
또는, 여행을 떠나면서 그 시간을 이용해 해당 분야에 대한 더 깊은 생각과 계획을 세우는 시간으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취업과 여행 사이에서 결정하기 어려우시겠지만, 여러 방향을 고려해보시고 본인에게 최선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자신감을 갖고 전진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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