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꽤 있는 요양원 행정/회계쪽으로 지원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면접 연락이 왔습니다. 회계과 전공인데도 실무 경험이 없는 신입으로 재무쪽 들어가기 어려워 사무보조 쪽으로 지원해보고 있는데 연락이 와서 좋았던 한편
요양원 특성상 기존에 근무하시는 분들 연령도 있는 계열이고 채용 대행하는 정부 기관이 경력단절자분들 지원하는 기관이였어서 아예 가능성이 없어보였는데 연락이 오니 괜히 좀 찝찝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괜히 경력있는 다른 분 내정하고 형식상으로 보는 면접일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그럴리는 없겠죠?🥲🥲
아무래도 작은 기업일수록 내정자가 잇을 가능성도 있고, 주변에 평판을 물어보고 채용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채용은 원래 그렇게 공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걸 감안하고, 내 능력을 잘 발휘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그런 과정을 모두 이해하고, 매번 채용 절차에 최선을 다해 임하십시오.
10명이 지원한다 해서 10명이 다 면접 보는건 아니니까요? 혹시 모르니 탐색 겸 면접은 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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