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입사하는 분기는 바쁘다고 하는데..
지금 텔레마케터 콜센터에 1달 근무하는 30대 초반 남자에요… 근데 근무는 하는데 주변엔 어린친구 몇 있고 대부분 40~60대 아주머니 아저씨들 뿐이라..
개인적으로 나이에 안 맞게 기본급만 타먹는 직장은 아닌거 같아서.. 콜센터를 벗어나서 서울에 있는 한 스타트업 1년 된 회사 입사를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회사업종은 도매업이고 장비를 기업에 납품하는 화사를 보고 있은데.. 과학기술 관련 영업과 납품을 하는 회사 입니다.
일단 납품이긴 한데.. 회사 홈피 가 보니까 눈앞이 아득해지더라구여..(장비가 큼직큼직한건데..) 스타렉스로 배송한다고 합니다.
급여는 기본급만 주던 텔레마케터 에서 스타트업 기업은 기본급+상여금+성과급 등.. 지급을 해 줍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렇다고 콜센터는 어머니와 같이 다녀서..;;
30대 초반 남자이긴 한데… 갈 수록 나이는 먹고 계속 기본급 최저임금 수준에서만 타먹으니까… 능력이 없어보이고 인생 참 현타가 오네요..
기술영업직으로 납품하고 설치도 병행할거 같은데 이게 나은지.. 콜센터에서 계속 묵은지로 존버 하는지..
(일단 운전은 가능한데 힘쓰는 일을 처음이라.. 개고생할거 같으면서 의지를 다져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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