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 광역시 중소기업에서 연봉 3600만원을 받고 있는 문과 출신 2년차 사무직입니다.
제목 그대로 서울 상경을 하고 싶어 이직을 꿈꾸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회사는 워라밸과 복지가 좋은 편이고, 문과 치고는 연봉도 다소 높게 받고 있는 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에서 산다는 것이 지루하고 심심합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서울로 올라가서 살아보고 싶은데, 현재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버리고 갈만한 일인지 확신이 잘 서지 않습니다.
서울로 이직을 하게 된다면 지금과 비슷한 연봉 혹은 조금 더 높게 받게 될 거 같은데, 약 몇 백만원 차이라면 굳이 불편을 감수하고 서울에 가는 것이 맞을지도 의문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확히 지방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로 오실때 회사에서 기숙사가 있거나 관련 지원이 있는 회사라면 모르겠지만 추천드리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전세든 월세든 생활비에 대한 차이도 있을거고 서울에 있는 회사가 좋으리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물론 도전을 해보시겠다면 응원하겠지만 꼭 주거에 대한 지원이 있는 회사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지방으로 오게 될 시에 단점은 집값이 많이 들어서 고정비용이 더 많이 발생해서 쓸 수 있는 가용자원이 많이 적어질 거라고 보입니다. 그럼 실질적인 임금이 적어질 수 밖에 없어서 분명 장단점이 존재를 합니다. 서울권보다도 지방에서 근무를 하면서 장점은 안정적인 생활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억소리나오는집값에 놀라자빠질수도…지금내가 다녔던곳이 꿀이구나 하고 후회할듯
서울가봐야 출퇴근전쟁에 좋을게 노는거??주말에가서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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