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관리전문기업 (주)솔지(Solge) 면접 후기를 남깁니다.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내가 수없이 면접을 가봤지만 이처럼 어이없는 회사는 처음 봐서 글을 남기네요.
소장이라는 인간과 1:1 면접을 했는데 요약만 말해드립니다. 비속어가 다소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처음 면접오면 직원이 안내해줘야 하는데 나몰라라 함. 전달은 제대로 받은건지 직원들끼리 소통을 하는지 알 수가 없음.
2. 소장이라는 놈이 처음 보자마자 반말까고 면접함. 내가 입사 후 반말하는 경우는 봤어도 면접 오자마자 반말까는 인간은 처음 봄.
3. 이력서에 본인 정보가 대부분 있는데 자기소개를 한번 해보래서 간단하게 말해더니 그게 다냐고 면박줌. 무슨 지 앞에서 재롱 떠는 것도 아니고 어이 없었음.
4. 출퇴근 시 자차가 있다고 하니까 "와~ 부자네" 하면서 비꼬는듯한 말투였음. 내 차가 뭔지 알고 저러는지...
5. 점심을 안준다네. 도시락을 챙겨와야 되거나 사비로 밖에서 사먹어야 됨. 식비 달랑 10만원 준다는데 이걸로 한달 동안 뭘 사먹어라는건지... 점심을 회사에서 주는건 기본이 아닌가?
6. 갑질하는듯한 말투 자체가 진짜 띠꺼웠음.
진짜 제가 나서는 거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웬만하면 게시글도 작성 잘 안하고 후기도 잘 안 남기는데 회사 자체도 기본이 안되어 있고 특히 소장 이 인간은 사회성이 결여된 인간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살면서 나이를 어떻게 먹었는지 때리고 싶을 정도로 행동을 하네요.
끝으로 조작 의심 하실까봐 면접 문자 이미지를 첨부하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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