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페이지

@ 모든 회원분들께

퇴사를 해야할까요?

FQp3LNbR4S8AMoy 2021.05.03 작성
안녕하세요 작년 1월에 운좋게 지인소개로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첫취직을 하게 됐습니다. 현재 사무보조 일을 하고있고 다닌지 1년이 넘어갔지만 회사에 출근하기가 두려운 감정이 있어요,,, 처음엔 설렘반 기대반으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회사 분위기도 맞지않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는 더더욱 맞지않다는 걸 크게 느끼게 됐습니다,,, 이겨내보려고 이를 악물고 제 할일 열심히 하고 신경쓰지않고 지금까지 다녔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부딪히는 일들이 많아지고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않아서 서로 감정만 상하는 일이 많아졌어요ㅠㅠ 그렇다보니 스트레스로 인해 온갖가지 질병을 달고살고 이 회사에 출근을 해야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두려움과 거부감이 생기는데 이건 퇴사를 해야하는 게 맞을까요,,,,? 보통 한곳에 오래머무르는 것을 좋아하고 알바할때도 2년은 기본으로 다녔었는데 지금 다니는 곳은 정신적으로 버티가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조언 구해주실 분 어디 안계실까요?
댓글 5
  • Z9AWR9BNKSr6szX 2021.11.08 작성
    내가 이일을 하고싶은걸까 아니면 자신없다면 퇴사를 그러면 동료들과 트러블도 있었을것 같은데요 여기밖에 없다싶으면 붙어있는것만이 답인듯
  • uNB91xgKz2YhZD4 2021.10.27 작성
    하루라도 빨리 이직 하시거나, 당장 이직할 수 없다해도 퇴사가 답 입니다. 몸이 힘든 건 휴식이 약 이지만,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는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함께 병들게 합니다. 앞뒤 따지거나 가리지 말고 무조건 퇴사 하세요. 그리고 할링이든 휴식이든 잠시 본인만의 시간을 갖으시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재취업의 수순을 차근차근 밟아 나아가시길....
  • 구사햇닝 2021.05.03 작성
    내 얘기하는 줄 알았습니당 ㅠㅠㅠㅠ저도 이번 달에 1년인데 그만 둘까 엄청 고민중입니다 저는 지인과 하는데 아는 사람이랑은 일은 하는게 아닌 거 같아요 진짜 회사 일로 답답한 것도 힘든데 사람과에 관계도 무너지면 진짜 자신을 생각해서라도 그만 두시는게 맞는 거 같아요 환승 준비 하시는게 ㅠㅠ
  • T4ByH3opNJSmjXY 2021.05.03 작성
    이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적인 또는 적성이 맞지 않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사회생활하다보면 경력과 영역이 넓어지면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으나, 현재 상태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자연스럽게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시간을 갖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을 위해서~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님에게 답글 다는 중
님에게 대댓글 다는 중
공유하기
https://m.saramin.co.k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19569 URL을 길게 누르거나 터치하면 복사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