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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품질직무 8년차 퇴직 후 막막하네요..

ZURpPkfgK3CqZ8j 2024.06.10 작성
초대졸로 중견기업 입사하여 나름 직무에서 인정받으면서 8년간 근무 하였는데,
대리진급은 12년차에나 가능하고 (대졸입사는 4년차에 대리..)

심지어 기존직원 베이스업은 제쳐두고 신입초봉만 잔뜩 올려놔서
8년차인 나와 입사 2개월된 초대졸 신입이랑 월급 20만원 차이나는 것 보고

더이상 이 회사에서 발전도 힘들고 일만 많이 하고 번아웃이 와버려서 준비없는 퇴사를 해버렸습니다..(인생 최대 실수)

재직중에 대학교 3학년 편입하여 대졸학사는 취득한 상태이며
전공분야 자격증 1개 외 어학점수는 없습니다.

퇴사하기 전에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는데
막상 사회에 던져지고 이직준비를 하다보니 자기객관화가 확실히 되네요. (너무 현실에 안주하고 살았던거 인정합니다.)

직무를 수행하면서 팀과 함께 이뤄낸 성과는 있지만
초대졸 직급 특성상 제가 주도적으로 업무를 맡고 진행한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질문으로는.

1. 경력기술서에 그 경험들이 제가 한것처럼 작성되어야 할까요?
2. 어떤 이직 플랜을 짜야할까요? (스펙업? 경력기술서 연구? 중소기업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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