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의 공백기간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주저리 써봅니다.
일단 제 스펙을 알려드리고자 하면 현재 29살 남 특성화고 (정보처리과) 졸업
졸업 후 직업훈련학교 9개월(전기 제어 관련 업무 배움)= 전기기능사 취득
군대 2년(공익=사회복무요원 복무)
직업훈련학교 6개월 (생산 및 물류 관리 관련 업무 배움)= ERP 물류, 생산 관리사 2급 취득
제조 단순 업무 2년
그 외 3개월,6개월 정도 일한 경험이 있지만 이직을 많이 한거 같아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이력서나 자소서에 별로 도움이 안될꺼 같아서 작성 안하고 있고요
보유 자격증: 전기기능사, 1종 보통 운전면허, 3톤미만지게차면허, ERP 물류, 생산관리사 2급 보유, ITQ 한글, 엑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차 없음
사회복지사 2급을 준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다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경험이라고는 군대 2년+직훈1년+직장2년 총 5년 밖에 안됩니다.
4년이라는 공백기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생산관리나 품질 관리 쪽 으로 이런 분야에 업무를 배우고 싶어서 지원을 하고 있기도 하고 심지어 제조단순 업무에 지원 하고 있지만
막상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자고 회사는 많은데 늘 면접관들이 항상 물어보시는 게 공백 기간도 긴 이유 현재 나이 기준으로 왜 자차도 없고 출퇴근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거냐고 물어봅니다.
이제는 면접을 보러 갈 때마다 자신감도 없고 두렵고 무서워지네요
가족들과 제 또래 나이 친구들 보니 안정된 직장을 구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정작 저는 해 놓은 거도 없고 공백기간만 길어지니 제 스스로 자괴감을 많이 들면서 걱정도 되기도 하네요
저는 진짜 희망이 없는건가요?
그래서 여기 계시는 분들한테 조언을 얻고 싶기도 하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해결하는 게 좋을지 작성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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