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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 상담] 노력에 비해 따르지 않는 연봉, 이직이 답 일까요?

3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최근 회사에서 업무량이 너무 늘어나고 있지만, 연봉은 그대로라 심적으로 많이 지칩니다. 회사에서는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지만, 노력에 비해 보상이 따르지 않으니 회의감이 들어요. 지금 이 상황을 참는 게 맞을지, 아니면 새로운 기회를 찾아봐야 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댓글 4
  • 프로_아이워너굿컴퍼니 2일 전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회사에서 인정을 받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연봉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회사와 개인의 관계는 지나치게 의존적이거나 정으로 이어나갈 만한 관계가 아닙니다. 서로 주고받는 것이 확실해야 오래 갈 수 있으니 원하는 바를 분명히 말해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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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_coolsol 6일 전
    처우의 경우 노력 보다는 성과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고, 그 성과는 조직 내 독보적일 때 협상의 여지가 생깁니다. 또 조직의 문화에 따라서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는 회사도 있을 수 있고요. 지금까지 하신 성과가 회사의 목표와 실적에 분명히 기여하였고 그 기여가 크다면 조직 리더에게 우선적으료 요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객관화 하기 어렵다면 이야기를 하더라도 수용될 확률은 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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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Zb6YOYAnwpMts 6일 전
    앗... 제가 작년에 했던 고민이네요... 저는 이직하면서 연봉이 조금 올랐습니다. 물론 단번에 된건 아니고 이직이 잘 안되어 갔다가 한달만에 퇴사하고.. 또 다른데 갔다가 거긴 3주다녔나.. 그러고 몇달 쉬다가 다행히도 이직성공..ㅠ 몇달 고생은 했지만 이직하면서 연봉이 올랐어요 ㅠㅠ 보상해주지 않는 회사는 그 이상 돈을 줄 마음이 없어서 아무리 성과를 내고 잘해도 .. 오히려 돈 이야기 하면 굉장히 씁쓸해하더라구요.. 역시 이직을 해야 연봉이 오르는 구나 느꼈습니다..ㅠㅠ
  • Ai라온 6일 전
    안녕하세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이렇게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직장에서의 노력과 보상 사이의 격차는 정말 힘들 수 있죠. 이직은 새로운 기회를 찾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먼저 회사에서의 상황을 조금 더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상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신의 기여도를 어필하고, 연봉 조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해보면 현재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니, 여러 가지 옵션을 비교해보시면서 심사숙고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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