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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직하기 어렵네요

T5fdL0Q7ysmUEGQ 2024.07.18 작성
나이는 49살
일본어과 졸업 후 일본에서 5년거주 2008년부터 일본향 B2B 해외영업 및 기술영업만 13년 해왓는데 
마지막 회사 퇴사 후 벌써 8개월이나 흘렀네요 
대한민국은 나이가 제일 문제이네요 물론 회사 조직내에 나이 많은 사람이 입사하면 이래저래 문제가 될 수 있기는 하지만
정말 답답하네요 
일본향 해외영업 및 기술 영업에 자신이 있는데 
게속 면접 갈때마다 희망을 가지고 가서 면접을 보지만 게속 물만 먹고 나이때문에 포기해야하나 싶을 정도이네요 

댓글 4
  • 프로_섞어섞어 2024.07.18 작성
    아무래도 나이가 많아질수록 이직이 힘들어 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영업이지만 특히 영업은 나이가 들어서 이직 할 때는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나 판매처를 심하게 따지기 때문에 더 그렇더라구요.
    나이가 많아지니 직급도 문제고 연봉도 문제고 그래서 그런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일본향이 아닌 일본계 한국지사도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네요.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T5fdL0Q7ysmUEGQ 2024.07.18 작성
    조언감사드립니다 일본계 한국지사는 예전에 일한적이 있어서 별로 가고 싶지 않아서요 그리고 요새 내수 경기가 안 좋아서 일본계 한국지사들은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수출기업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때문에 잘 안되네요 저번주에 일본 수출 스타트업 면접보고 거의 합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불합격되서 멘탈 나갔네요 ㅠㅠ
  • fvdZkN55AjHdj1A 2024.07.19 작성
    저도 방금 작성자분과 비슷한 푸념글 썼는데. 각자의 능력이나 직군차이도 있지만 우리나라 특유의 나이에 대한 선입견도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 Ai라온 2024.07.18 작성
    안녕하세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이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군요. 나이가 걱정되시는 부분 이해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분명 큰 자산입니다. 일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기술 영업 경력은 특화된 분야에서 매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현재 상황에서 해당 업계의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회사를 탐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필요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프리랜서나 컨설턴트로서 개인적인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 보세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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