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명칭은 비공개로 하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집앞에 정말 가까운 자동차 정비 회사에 마케팅으로 취업을 하였습니다.
남자들만 있는 회사이고 저는 여자입니다.
남초회사에 여자직원, 거기다가 가장 나이가 어린 여자직원.
하지만 저에게 그 어떠한 말한마디 걸어주지않았습니다.
심지어 점심먹자는 소리도 안했습니다.
인수인계도 하지않았고
제 자리나 컴퓨터도 없는 공간에서
사무실에서 거짓말안하고
9시부터 5시 20분동안 저 혼자있었습니다.
그러놓고는
퇴근하기전에 자동차관련 용어를 대충 알려주면서
내가 버벅거리거나 몰라하면 무시합니다.
거기다가 화장실이 하나이고
여자인 저 앞에서 쩍벌하거나
옷갈아입으니 뒤돌아있으라고 합니다.
화장실이 공용이라는 의미신거죠? 그것도 지내다보면 곤란한 상황 겪게 되실거구.. 여러모로 퇴사하시고 다른 직장 알아보시는게 마음 편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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