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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자회사 파견직 vs 중소기업 정규직

SANmlxXTyRSukZh 2021.06.07 작성
안녕하세요. 지금 중소기업 인사총무 정규직으로 2년 10개월차 재직중인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직속 상사가 사장인데 꼰대 마인드가 도가 지나치도록 너무 심해서 이번에 이직준비를 하게 되었고,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기업 자회사에서 파견직 최합이 되었습니다.

연봉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고용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무엇보다 기업 인원수부터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재직중인 회사: 30명 후반대/자회사: 300명대(불확실))

저같은 상황의 경우 어떤선택을 하실건가요?
댓글 269
  • S0miMRPgLf2D10D 2021.09.30 작성
    우와 댓글 엄청 많네요 세상은 아직 따뜻한가봐요 첫직장인데 파견이나 계약직 고민중이었는데 덕분에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 6vKTfR9WKk0zc5t 2021.06.29 작성
    나이 먹은 아저씨 입장에서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회사는
    1.공기업 2.대기업 3.대기업 자회사 4.공기업 자회사 5.그외 잡다한 중소
    인원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급이 중요한거지
  • 사회고인물 2021.06.16 작성
    어떤 케이스라도 파견직은 불이익이 많습니다.
    이번 코시국 에서도 대기업 정규직은 정부 시책에 맞는 %별 제택이나 주52시간을 보장 받지만, 그 빈자리를 메꾸기 위한 파견직 이라 생각하여, 코시국 확진자 1000명 돌파해도 출근해야 하고, 코로나 라도 걸리면 파견인력 교체 요청한 뒤 소속 업체에서 짤리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물론 야근에 대한 수당도 없습니다(포괄임금제로 묶임)
    더러워도 중소기업 정규직이 업무 조건이 나으며, 수당 챙기기 좋을 것입니다
  • t6faeLOlq0ytEB1 2021.06.15 작성
    나같으면 둘다 안감
  • VZRU0DiQlWzAndV 2021.06.12 작성
    파견직이 어떤 포지션인가가 중요합니다
    배울점이 많을수는 있겠지만 대기업 정규직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차별도 분명 있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배울점을 찾으셔야 하고
    2년 뒤엔 분명히 이직을 또 하셔야 합니다
    굳이 정규직 뽑을 여력이 되는데 안뽑는건
    그 포지션을 정규직으로 두지 않겠다는 의지가 크거든요

    20대 시니까 많은 경험 좋습니다만
    좀더 안정적인 대기업 점핑이나
    파견으로 가시게될 직무가 무엇이ㄴㅑ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도 현재의 정규직이 어차피 최종 직장은
    아니겠다 싶으시면 대기업 파견직 여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취업에 있어서 늘 참 선택에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좋은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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