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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재무 직무인터뷰 |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상보의 선배님을 만나봅니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101가지 취중진담

그 열세번째 이야기

첨단의 시대,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기술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의 뒤에는 제품의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첨단의 소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람들이 있다. 광학필름, 태양전지와 같은 첨단 기술 제품으로 대한민국 소재 산업을 이끄는 기업 주식회사 상보를 사람인이 만난다.

반갑습니다!
주식회사 상보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께요!
광학필름, 태양전지, CNT(탄소나노튜브필름)등 다양한 소재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국가산업에 이바지하며 국내 소재 산업을 이끌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상보,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나요?
아내가 부탁해서 떡을 좀 사러 가는 길이었는데, 마침 중견기업 잡페어 광고 현수막을 보게 되었죠.
그렇게 찾아간 킨텍스 잡페어에서 상보 부스를 발견했어요.
저는 학부생때부터 주식에 관심이 많았어요. 주식을 하다 보면 많은 기업의 비젼을 탐색할 수 있죠.
그 중 눈여겨 보았던 기업이 바로 상보였기에 주저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지원했죠.
간단한 면접으로 서류전형을 대신하고 있던 잡페어를 통해 면접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취업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남들과는 조금 다른 루트로 이 자리에 있게 되었죠.
5개월간의 취업준비기간 동안 마음고생도 했지만 자기 자리는 정해져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하

특별하게, 재무팀을 지원한 동기가 있으신가요?
경영학을 전공하며 기업의 가장 핵심이 되는 직무는 어떤 것일까 깊이 생각했었어요.
결론은 자금관리 직이었죠. 현금 흐름을 관리하는 일은 몸으로 따지자면 피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돈의 흐름을 정리하는 회계업무보다는 현재와 미래의 흐름을 관리하는 재무팀 업무가
제겐 더 매력이 있었습니다.
회사의 하루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하루일과가 궁금합니다!
07:10
정규출근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이르게 출근합니다. 30분 일찍 출근하는 건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출근 후에는 회사주식에 악영향을 끼칠만한 뉴스가 있는지, 어떤 이슈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08:00
정규 출근시간입니다. 환율, 경제이슈 등을 주제로 간단한 팀미팅이 있습니다.
08:30
외환은행에서 올라온 최초고시환율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자금에 대한 환율평가에 들어갑니다.
또, 어제 사용한 자금이 계획대로 잘 사용되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12:00
점심시간입니다! 업무효율을 위해 유동적으로 점심시간을 갖습니다. 배고프면 일도 잘 안되잖아요?
가끔 일찍 먹거나 업무가 있으면 조금 늦게 나가기도 하죠.
상보는 업무효율을 위한 자율성을 존중해주고 있습니다.
13:00
계획한 대로 자금운용이 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다음달 자금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은행을 가는 등 외근도 자주 있습니다.
재무팀 팀원들은 바쁜 오후를 보냅니다.
17:00
정규퇴근시간. 모두들 눈치보지 않고 제시간에 퇴근하는 편입니다.
다만 업무 이슈가 있다면 철야를 하기도하죠. 집이 조금 멀어 퇴근길이 길지만
그래도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자기계발을 위해 회사가 배려하는 부분이 있다면?
제가 원하는 직무관련 교육은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 주최 금융공학자과정, 증권거래소 주최 공시교육 등이죠.
업무시간 중에도 일정상 바쁜 일이 없다면 팀장님의 배려 하에 직무에 관해
심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십니다.
무작정 요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상보에 기여하고자 하는 애사심과 직무에 대한
열정을 보인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내에 멘토가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분이라 말하기 쑥쓰럽네요. 바로 저희 팀장님이십니다.
1차 면접 때 처음 뵈었는데, 그 좋은 첫 인상이 쭉 가고 있어요.
부족한 절 잘 이끌어주시고 기다려주십니다.
업무 보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제가 수립한 자금계획에 대한 방향도 수정해주시고,
업무 상 부족한 면이 있을 때는 늘 저희의 우산이 되어주시는 분입니다.

예비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으신가요?
왜 일하는가? 일본 3대 경영 수장, ‘교세라’의 이나모리 가즈오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일이 자신의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깊이 성찰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앞두고 수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추천합니다.




마침 ㈜상보에서 채용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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