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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산업 ㈜] 인사 직무인터뷰 | 걱정을 열정으로 대신 채워줄 인성산업의 선배님을 만나봅니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101가지 취중진담

그 여덟번째 이야기

아무리 좋은 제품도,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못한다면 결국에는 버려지는 것이 현실. 진짜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의 자부심이 곧 회사의 자부심이라 말하는 No.1 스틸드럼, 아스팔트, 골재 제조 기업 인성산업의 사람들을 사람인이 찾아갔다.

반갑습니다! 인성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부탁드릴께요!
50년이 넘는 오랜 시간을 Package분야와 Pavement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인성산업㈜은 지난 2011년 11월,
드럼사업부문을 인성산업㈜으로 아스콘 제조 사업 등을 인성A&T㈜로 하는 기업분할을 통하여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 및 경영효율성을 제고하여
시장 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기업으로서 새로운 시작이며,
앞으로도 사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추구해 나아갈 것입니다.
인성산업, 어떻게 지원하시게 되셨나요?
법학과를 졸업 후 법대생이라면 모두가 한번쯤 도전했을 고시에 저도 도전했죠.
1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공부를 했지만 결국 제 길이 아니었어요.
취업으로 진로를 바꾼 후 많은 기업들을 알아 봤었지만
인성산업만큼 ‘어?! 이 회사 괜찮은데!’라고 생각되는 기업도 없었죠.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었지만 국내 사업장과 해외 사업장까지 두루 갖추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입사지원을 했던 것이 오늘의 이 자리에 앉아있는 제가 있게 된 거죠.
처음부터 인사직을 꿈꾸셨나요?
다행히도 그렇습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던 직무를 하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겠죠.
법학을 전공하며 교육학을 부전공으로 이수했고
교사자격증도 가지고 있는 만큼 저의 직무는 HR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하루 일과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08:30
정규 출근시간보다 보통 30분 정도 일찍 출근해요.
월요일에는 이 시간에 주간미팅이 있어 업무 진행사항을 공유합니다.
09:00
정규 출근시간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이 시간은 꼭 지켜야 할 시간이죠. 지각은 절대 안되겠죠?
오전업무시간
전날 처리했던 업무를 체크하고 오늘의 일정을 확인하며 업무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방법이죠.
그 외에 9시 이후 근태를 체크, 사업장간에 이동 서류를 정리 및 통보 등
기본적인 업무들도 확인해 줍니다.
12:00
즐거운 점심입니다.
보통은 팀원들과 식사를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임원분들과 함께 식사하거나,
다른 팀과의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3:00
이때부터는 회사에서 정한 집중 근무시간입니다.
외근이나 손님방문 등을 최대한 자제하며 본인의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이죠.
이 시간부터 퇴근 전까지가 주요 업무들을 처리하는데
저 같은 경우 최근에는 사업장의 신규 확장이라는 사안으로
인사이동 및 사업장 별 필요인원 육성 등의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8:00
퇴근시간입니다.
처음 입사 했을 때는 일이 미숙했고 일도 왜 그렇게 많았는지 자주 야근을 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업무일정을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게 되었는지 유연한(?) 퇴근이 가능하네요.
물론 바쁠 때는 야근이죠.
자기계발을 위해 따로 하고 있는 것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해외사업장과 해외 법인합자회사가 있다 보니 업무상 영어가 종종 필요해요.
저는 캐나다에 친구가 있어요. 물론 한국 사람이지만 일부러 영어로 채팅을 해요.
해외사업장에 있는 동료들과도 영어로 메일을 주고 받거나
채팅을 하면서 업무 속에서도 실력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하고 있죠.

업무를 수행하시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보람 있는 때도 있으시겠죠?
열심히 준비한 새로운 인사기획으로 팀장님께 좋은 피드백을 받았을 때 뿌듯하죠.
반대로 부정적인 피드백이 돌아왔을 때 속상해요.
또 업무상 전사적으로 직원들이 따라 주셔야 하는 일이 있는데,
다들 바쁘다 보니 반응이 차가울 때 아무래도 힘들죠.
지방과 해외에 있는 사업소와 의사소통을 할 때,
직무가 다르다 보니 서로가 서로의 사정을 이해 못하는 면이 있어요.
그걸 잘 풀어내는 게 아직도 어려운 것 같아요.
회사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떤 것 같으신가요?
50년이라는 역사에 제조업이라는 업종 상 조직문화의 큰 틀은 보수적이죠.
하지만 요즘 젊은 직원들의 문화에 맞게 유연한 분위기로 탈피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사내 조직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얼마 전에는 ‘도전 타자왕!’이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가장 타자가 빠른 직원에게 휴가비를 선물하는 이벤트였어요. 엄청 치열했습니다.
이렇게 크고 작은 부분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는 중 이에요.

책은 자주 읽는 편이신가요? 인상적인 책이 있으셨으면 말씀해 주세요.
제가 원래 책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회사 업무를 하다 보니
문득 제가 정체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날 서점을 가서 책을 샀는데 그 책이 ‘Slack’이라는 책이었죠.
‘Slack’이라는 책은 그냥 주어진 업무만 하던 저에겐 충격적이었죠.
‘아..이렇게 생각하고 또 이렇게 움직이는 조직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었죠.
그 때부터 책을 주기적으로 읽게 되었죠.
최근에 읽은 책 중 ‘이타적 인간의 출현’이라는 책이 있는데
게임이론을 바탕으로 사람의 이기적인 부분이 어떠한 결과를 낳는지,
또 그렇다면 이기적인 인간 속에서 이타적인 인간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재미있게 읽었던 책 중의 하나라서 혹시 심리학, 게임이론 등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어떤 후배를 원하시나요? 후배들의 모습을 그려주세요!
4년 넘게 인사업무를 했지만
저는 아직도 인사업무에는 어떤 자질이 필요하다고 단언하기가 어렵네요.
다만 자기가 맡은 일이 어떤 일이던
그 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임하는 신입사원이 들어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정해진 일만 딱 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친구가 함께하면 좋겠어요.
5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고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에서 끊임없는 발전을 꾀하는 기업입니다.
인성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지원자를 기다립니다.

중견기업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학벌이 좋으면 오히려 뽑지 않는다? 사실 저도 처음 인사 업무를 맡았을 때는 그렇게 생각했죠. 이 친구들이 왜 대기업에 가지 않고 우리 회사에 지원했을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그러나 모두 기우였어요. 입사 후에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근무하는 모습에 저의 오해는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바로 업무에 투입될 실무형 인재만을 바란다? 이건 정말 아니에요. 갓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이 어떻게 실무를 할 수 있겠어요. 지식은 회사에서 얼마든지 보완해주고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한 많은 인재교육프로그램이 있죠. 하지만 저희 회사의 인재상과 부합하는가, 또 기본소양을 잘 갖추었는가 등이 채용 시에는 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마침 인성산업 ㈜에서 채용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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