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비전
국내에서 철근 부식에 의한 철근 콘크리트조 구조물의 내구성이 문제화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입니다. 이것은 1970~1980년대에 걸쳐 주택 200만호 건설과 사회간접시설의 확충 등 신축 지상주의, 재료의 품질 검증 소흘, 무리한 공기 단축으로 인한 부실시공, 내구성 관련 법규 및 기준의 부재, 내구성 및 유지관리에 대한 관심부족 등이 낳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특히, 그 당시 지어진 대부분의 구조물을은 현재 20~30년의 경과년수를 가지고 있으며 중성화, 염분침투, 동결융해 등의 열화원인에 기인한 철근 부식으로 균열발생, 콘크리트 박리ㆍ박락, 내력성능 저하라는 구조물의 사회적ㆍ기능적ㆍ물리적 수명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열화원인에 대응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보수ㆍ보강대책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선진 외국에서는 민ㆍ관ㆍ산ㆍ학을 중심으로 열화원인에 따른 체계적인 보수ㆍ보강시스템 공법들이 개발되어 실용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국내 보수ㆍ보강을 살펴보면 열화원인을 무시한 채 단순한 보수ㆍ보강공법을 실시함으로서 보수ㆍ보강효과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선진 외국기술 및 재료들을 많은 로열티를 지불하고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크로스텍엔지니어링CROS(Concrete Revitaliztion On System)Technology Engineering은 각종 열화원인에 의하여 내구성이 저하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번에 국내 자체개발되어 건설교통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된 제288호 「방청 복합 알칼리 회복제 및 아질산계 분말 방청재 혼입 폴리머 시멘트 모르타르를 이용한 RC 구조물의 철근 부식 억제 및 보수 시스템 공법」는 그동안 소흘히 다루어 왔던 중성화, 염해, 동해 등 각종 열화원인에 의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 저하문제를 화학요법에 의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 보수공법입니다. 본 신기술이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 향상을 위하여 널리 활용되기를 기원하며, 저희 임직원 일동은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속에 더 나은 제품개발과 공법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업분야]
콘크리트 단면보수재 생산, 공급
신기술.신제품 연구 및 개발 시공 및 영업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