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봉

직무 및 인성 면접을 했습니다. 원래는 pt면접도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간단하게 예전에 했던 프로젝트 ppt 제출로 대체했습니다. 면접관님께서 분위기를 온화하고 젠틀하게 이끌어 주시는 타입입니다. 제가 겪어본 면접관님 외에도 회사분들 대부분이 사기업에 비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편이어서 배려를 많이 해주십니다. 그리고 외국계이기 때문에 영어 자기소개 정도는 준비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영어가 강점인 사람은 이 기화를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위주의 질문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속한 영업팀 면접관님은 꼼꼼하고 준비성이 좋으신 분이어서 제 이력서와 자소서를 숙지하고 바로 질문하는 타입이셨습니다. 소회의실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편입니다. 사기업에서 면접을 많이 보셨던 분들은 배려해주시는 분위기가 어색할 수 있지만 잘 웃고 준비한대로 역량을 마음껏 보여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1대1 면접으로 외부 소리가 차단된 조용한 환경에서 진행했습니다. 면접자1, 면접관 2로 진행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Graduate Development 프로그램으로 지원했고요. 진행방식은 영어 시험, PT 면접, 토론, 선배들과 티타임 총 4시간 진행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