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봉

면접관 네 명에 지원자 다섯명이 함께 면접을 보는 방식이었습니다. 면접 장소에 도착해서는 대기 장소에서 2타임정도의 지원자들이 함께 기다렸고, 잔잔한 음악을 깔아주시는 등 분위기 자체는 편하게 풀어주시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도움이 되지 않을만큼 제가 긴장했을 뿐.. 시간이 되어서는 지원자 다섯명이 안내해주시는 아마 인사팀 직원분과 함께 면접 장소로 이동했고, 한 층의 사무공간에 붙어 있는 회의실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1분 자기소개로 면접이 시작되었고, 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문제 상황에 대처했던 경험에 대한 질문과 퇴사 이유 등을 주로 물어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 질문 자체는 자기소개서 위주로만 물어보셨고 압박 면접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저는 신입이어서 어떠한 경력도 없었기 때문에, 어떤 문제 상황을 가정하고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서 면접 늦었는데 그것도 이해해주시고 면접 분위가도 좋았습니다. 면접관분들도 친절하시고 면접관 2분과 지원자 여러명 들어갔습니다 . 차례대로 질문하시고 질문 하실때도 한명한테만 하시지 않고 여려명 한테 질문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