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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입사하기로 한 학원이 있는데 은근히 말 바꿔서 다른곳에도 지원해보려고 해요. 아직까지 원어민이 있는 학원에서 근무를 못해봐서 이번에 지원해볼까하는데 여자원장이랑 남자 원어민이 부부예요.부부경영 학원은 가족경영이라 여기저기 간섭심해서 피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합격해도 이런곳은 근무안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영수학원에서 근무하는데 등본이 왜 필요한가요?지금까지 근무하면서 그런거 제출해본적이없어서 이번에 근무하게 될 학원이 희한한거같아요.그렇다고 원장한테 물어보면 따지는거같다고 보여질까봐 물어보기가 좀 그렇네요

어느 학원 원장님이 최근 한달전쯤 채용한강사가 도망가면서 그 자리를 메꾸느라 본인 조카가 몇달만봐주고있대요.면접보다가 갑자기 '도망'간 강사얘기를 하는데인상도 많이 어둡고, 학부모한테 컴플레인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그럼 그 강사만 개념없는걸까요?아님 그 학원 애들이나 원장이 이상해서 그런걸까요?그 강사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라고 봐야하나요?

최근에 어학원에서 면접봤는데요.교무실이 있지만 강사만의 교실이 없어서 교재를 들고 이 교실 저 교실 왔다갔다 하는 곳은 어떤가요?아무래도 쉬는시간도 짧은데 책 여러개들고 다녀야해서 힘들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