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프로필

기본 정보

zFqJahjC7MtFerm

남의 활동

전체 1
직무 패키지디자인
오늘 해고당하고 짐싸서 왔어요.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오래했지만 이렇게 내쳐진게 첨이라 넘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쁘네요. 10월초 으쌰으쌰 하자고 하더니 10월말 12월 10일부로 디잔인팀을 없애려고 한다며 과장을 통해 알고있으라고 전달받은뒤 제가 이유없이 해고 당하는게 어이없어서 부당해고로 신고 하겠다고 엄포 놓으니 조용히 있다가 오늘 과장이 뜬금 점심 같이 하자더니 다시 해고 야그를 꺼내더라구요.사장이 직접 야그하게 하라고 하고 수긍 못하겠다고 전하라고 한뒤 한시간쯤 사장이 과장 핸폰으로 전화해서 저를 바꿔달라하더니(증거 안남기기 위함인듯) 12월말까지 월급쳐줄테니 오늘부로 정리하자고 통보하네요. 그러면서 서로 안맞으니 좋게 끝내자고 악감정 갖지말고 원하는데서 꽃피우라나요? 어이없어서 서면으로 달라니 부당해고할까봐서 끝까지 안주고 톡도 안주더라구요. 정확한 이유를 달라니 온라인 업무에 집중을 안했다고 그냥 두루뭉슬하게만 야그하고 콕 찝어 어떤 업무가 안맞는지 말도 안하구 전 패키지랑 웹배너 상세 디자이너인데 어떤 온라인업무 집중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거 시키는건 다했는데ㅡㅡ그러면서 실급여도 생각 못했다며 제가 이야기하니 고민하더라구요. 전 해고인데ㅡㅡ 진짜 부당해고로 신고하고 싶은데 싸워서 이기기 쉽지 않다고 하고 시즌때 바쁠땐 웃으며 좋게 하더니 그거 끝내니 싹돌변해서는 진짜 억울하고 자존심상하구 아무도 안오는데 와줬더니 이렇게 정리당하니 배신감도 드네요. 

공감 6
댓글3
상세 페이지로 이동
공유하기
https://m.saramin.co.k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 URL을 길게 누르거나 터치하면 복사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