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도 분야가 굉장히 많아요.
조금더 구체적으로 파고 드셔야합니다.
영업,소싱,수출입,포워딩,유통,물류등 ->어디 분야에 지원하고 싶은지, 먼저 확실히 정한 다음,
그 분야를 검색하여 자신의 노력,경험과 연결해 이력서에 채워보세요.
신입이라면 '포워딩 용어' 라고 초록색창에 검색 해보세요.미리 알아두는게 굉장히 센스있을 거에요.
저도 인문계 계열입니다. 하지만 무역회사 다니고 있어요.
스펙도 중요하겠지만 구체적으로 무역 전문가가 되고 싶다. 등 글을 잘 써보세요. 저는 그렇게 합격했네요. 단,낮아진 자존감은 금물!

무역 사무원에서 스펙이라고 하면 무역 영어나 무역실무 경험일거 같습니다 . 그런데 실제적으로 업무 진행시 무역업무만 단독으로 하는경우는 큰 무역회사나 상사 이외에서는 다른 파트의 업무와 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위에 기재 드렸던것처럼 특별한 스펙을 중요시 하는 부분은 없으나 무역영어, 무역용어 , 무역 흐름에 대한 프로세스 숙지등을 미리 하시면 업무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무억영어/국제무역사/토익 은 기본입니다. +해외거주 경험등

해운회사에서 6년 일했었습니다. 채용단계에서 무역자격증과 같은 스펙을 볼지는 모르겠으나 본다고 하더라도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을 뽑고자 하기 위한 것 그이상 그이하도 아닐겁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외국 상대하다보니 일단 영어는 중요하구요. (관세사가 아닌이상 무역 관련 자격증보단 영어실력일겁니다.) 실제 업무에 필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성향입니다. 일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Aggressive한 태도가 가장 중요한데요. 이게 뭐냐면 일을 하다가 기존에 하던 방식이 아닌 것을 마주쳤을 때 바로 전화기 들고 여기저기 물어보며 정보를 모아서 남(상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본인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그런자세를 말합니다.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영어 실력과 Aggressive한 태도만 있으면 실제 업무에서는 에이스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철강 무역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서 답변 남길게요. 저는 전공이 무역쪽이 아니어서 무역 자격증도 없었고 관련 경력도 없었어요. 단지 영어 점수만 있었는데 그것도 엄청 높은 점수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일 잘하고 있습니다..남들과 스펙으로 비교하지 마시구 본인이 가진 충분한 역량을 어떻게 이력서와 면접에서 녹여낼 지를 고민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무역 사무 업무가 결국은 서류 작업의 반복이고 맨날 같은 운송서류를 보다보면 금방 익숙해져요.. 그래서 무역자격증, 영어 점수 같은 스펙이 딱히 도움 되는 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꼼꼼한 사람이 정말 이 일을 잘하겠다 싶어요!! 저같이 경험 없는 사람도 일하고 있으니 스펙으로 너무 고민하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