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여자입니다
수도권에 대학다니다 졸업하고 본가로 내려와서 공시 준비하다 그냥 버렸습니다.
그리고 취준하는데 동네 종합병원 원무과 정규직 모집하길래 한번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아버지는 저보고 그러지말고 수도권으로 다시 올라가서 취업하는게 어떻냐고 하시네요
전 그냥 본가에 지내면서 원무과 다니고 이렇게 저렇게 살려고 그랬는데 아버지가 저렇게 말씀하시니까 또 혼란이 오네욤 ..... ㅜ
다른 분들의 생각이 듣고싶습니다!!!!! ㅠㅠㅠ 도와주세용
아 그리고 원무과 한번하면 몇년정도 일하시나요 ??
추가로 원무과는 이직이 쉬운편인가요 ???
수도권에 대학다니다 졸업하고 본가로 내려와서 공시 준비하다 그냥 버렸습니다.
그리고 취준하는데 동네 종합병원 원무과 정규직 모집하길래 한번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아버지는 저보고 그러지말고 수도권으로 다시 올라가서 취업하는게 어떻냐고 하시네요
전 그냥 본가에 지내면서 원무과 다니고 이렇게 저렇게 살려고 그랬는데 아버지가 저렇게 말씀하시니까 또 혼란이 오네욤 ..... ㅜ
다른 분들의 생각이 듣고싶습니다!!!!! ㅠㅠㅠ 도와주세용
아 그리고 원무과 한번하면 몇년정도 일하시나요 ??
추가로 원무과는 이직이 쉬운편인가요 ???
부모님 입장에서는 수도권 대학까지 나왔는데 지방에 자리잡는것이 안타까워서 그런듯합니다.
등록금도 비쌌을테니까요.
하지만 본인은 여기저기 치이며 객지생활을 하며 맘 고생이 심했었는데 좀 편안히 다니고 싶은 마음이 큰듯합니다.
꼭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야 하면 본인의 생각을 잘 정리하여 설득을 하시고
그게 아니면 직업은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원무과는 한번 근무하면 좋은 곳일 경우 아주 오래오래 근무하시더라고요. 일단 직원 복지가 건강에 딱 맞춰서 진행해주기 때문일꺼에요. 부모님 아프면 바로 바로 진료도 가능하고 좋잖아요. 하지만 문제 있을 경우 빨리 퇴직하는 경우도 있지만 종합병원이잖아요. 오래 오래 다니세요. 한 2년이상 사회 경험과 경력을 한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요. 그리고 젊으신데 주경야독을 통해 자격증은 꼭 준비하세요.
부모님이 따님의 공시를 2년정도 지원가능하시다면 한번 도전해 보겠지만 그러기 힘드시다면 취업하시면서 저녁에 공시 준비하시는것도 좋아보여요. 요새 인강 좋아요. 그럼 꿈꾸시고 높은 목표를 결정하여,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젊음은 뭐든 할 수 있는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화이팅. 내일을 위해 오늘의 시간을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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