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대를 졸업하고 전공과 전혀 관련이 없지만 외식업 및 식음료쪽으로 취업을 하였고 서비스직이 적성에 맞다 생각되어 이전직장 2년 9개월간 일하다가 지금은 다른 기업으로 넘어와서 입사한지 2달째 되었습니다. 이직한 이유는 이사를 가게 되면서 좀더 넓은 지역으로 가자 싶어 지역이동을 하여 이직을 하게되었고 처음엔 관심없는 회사였지만 정말 운이 좋게 한번에 이직을 성공하여 다니기 시작하였지만 관심이 없던 회사여서 그런지 더 정이 안가고 사람들도 좋은거 같지만 2달이라는 짧은사이에 많은 말이 오가는걸보니 정도 뚝 떨어져버리고 정말 이정도로 일하기 싫은적은 처음이에요 다들 여자들만 있어서 그렇다 이겨내봐라 그러는데 정이 안가는 이곳에서 일하는 내내 스트레스로 너무 힘들고 업무적인면도 지나치게 이정도나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어딜가나 똑같다고 하지만 저는 그냥 중견기업 회사생활 6개월도 해보고 다른 외식업 분야에서도 2년 넘게 일해봤는데 이런감정이 드는거면 정말 잘못된거 아닌가 싶기도해서 25살이면 슬슬 정착하라고 주변도 난리고 이것저것 스트레스로 앞뒤 분간이 안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좀더 다녀보자라는 마음보다는 차라리 빨리 정리하고 빠르게 이직하자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좀더 다녀봐야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빠르게 이직을 결정하는게 좋을까요? 내인생 누가 살아주는건 아니지만 인생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