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경력으로 이직 준비하고 있고 두개 회사 중 고민중입니다. A회사, B회사 둘다 복지는 쏘쏘 비슷하고 연봉도 비슷한데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디를 선택하실 건가요?
A회사
- 중견이상 규모의 중대기업 계열 자회사로 안정적
- 아직 매출규모는 500억 정도로 작으나 올해 특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꽤 성장했음
- 워라밸 100% 가능 (자율출퇴근제, 야근x)
- 업무강도 높지 않음
B회사
- 설립된지 5년 넘은 초스피드 성장 스타트업
- 2천억 넘는 매출 규모와 들으면 다 알정도의 인지도
- 워라밸 보장 안되고 업무강도 빡셈, 야근 많음
- 체계가 없고, 직원들이 거의 신입이며 어리고 경력직이 많이 없는 편. 팀장이 나보다 어림.
연봉 더 높거나 스톡옵션 같은 조건이 붙는 게 아니라면요!
B회사의 경우 더군다나... 스타트업 인데다가 급성장을 이룬 회사라 업무 R&R 및 여러 업무 프로세스들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큰데 보통 이런 경우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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