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후 제품디자인 에이전시에 입사해서 현재 2년 반정도 됐네요..처음에는 다양한 제품들을 디자인하고 실무를 배우며 제 직업에 만족하며 회사를 다니고있었지만 어느순간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할때마다 늘 똑같은 레퍼토리에 지겹고 스스로 성장이 멈춘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회사사람들도 너무 꼴보기싫고 무기력하고 힘드네요..그냥 회사에 마음이 뜬거같아요
처음엔 3년 이상은 다니고 이직을 할 생각이였는데 조금만 더 참고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3년미만의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하는게 나을까요?
여쭤볼곳이 없어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같은 직무로 갈지 다른 직무로 갈지를 먼저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보통 3년 정도 됐을때 업무가 점점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런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3년의 경력을 채우고 같은 직무로 환승 이직을 해보시는건 어떨까합니다.
아무래도 경력을 3년으로 기준을 두는 건 그때가 대리급이고 실력이나 성과가 가장 많은 시기라고 생각을 해서 통상적으로 회사에서 3년이라는 시간을 둔겁니다. 성과가 분명하고, 실력이 출중하다면 그 이전에도 이직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포트폴리오는 꼭 지참을 해서 역량을 평가 받으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제 경험을 돌아봤을 때 제품디자인 시안내는 것에 지겨움을 느끼셨다면 인하우스 제품디자인회사로 이직하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이전시보다 인하우스에서 디자이너로서 경험할 수 있는 업무에 대한 폭이 더 넓고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대기업이라면 중고신입도 괜찮겠지만, 중소-중견이라면 경력직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이직까지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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