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재직중이지만 동종업계로 경력 이직을 고민 중 입니다. 현 직장도 경력으로 입사해서 1년 넘게 근무 중 이지만, 회사의 운영 시스템과 분위기가 도저히 맞지가 않아서요. 오히려 커리어에 해가 될 수 있을것 같아요
마침 동종업계에 경력직 구인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업계가 워낙 좁아, 이력서 보내면 현직장에서 알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래퍼런스 체크 등)
이직 성공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현진장에 퇴사 통보를 하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큰데……
동종업계 이직 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레퍼런스 체크가 보통 1차 면접 이후에 진행되기는 한데... 그 전에도 하는 회사들이 많아 어떤게 정답인지 확신하기가 어렵네요.
저라면 퇴사 통보를 하지 않고 준비할것같기는 합니다.
일단은 해당 회사의 레퍼런스 체크 방법이 어떤지를 알아보고 조심스럽게 지원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레퍼런스 체크는 법적으로는 지원자의 동의가 필요하니까요.
이직 시 다른 회사에 현재 직장이 알게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이직 준비 과정에서 가능한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하고, 면접 시 추천인 제공 시기를 조정하는 것을 요청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직 초기 단계에서는 추천인을 제공하지 않거나, 최종 면접 단계 또는 오퍼를 받은 후에 제공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믿을 수 있는 업계 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공식적인 채널로 정보를 얻거나, 헤드헌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직에 대한 결정은 신중하게, 그러나 자신감을 가지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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