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병원 인하우스 디자이너입니다 사실 말이 디자이너지 잡무도 다 맡겨서 혼자 이것저것 인터넷보면서 배워가고 있습니다 인하우스로 신입생활을 시작했다보니 이 디자인이 괜찮은건지 확신도 없고 디자인보다도 블로그 글쓰고 카카오 알림톡 보내고 이런 잡무가 더 많습니다... 디자인도 시안이나 컨셉도 없이 알아서 잘 만들어라 하는데 수정도 당일 당시까지 수업이 바뀌고 시간도 내일 당장 보낼거를 퇴근시간에 통보합니다ㅎ 그와중에 가족병원이라 직원 귀한줄 모르는 모습에 빠르게 질려가고있습니다
돈도 아낀다고 소스도 미리캔버스 무료,망고보드 무료 등등 돌려가며 무료이미지만 쓰고있고 어도비는 당연히 사비로 결제해서 쓰고 있습니다.
4개월차인데 1년 버텨보자 생각은 하고 있지만...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지방이라서 디자인쪽으로 자리잡기도 힘들고 경력없는 신입이라 더 고민이네요ㅠㅠ
기재해주신 내용만 본다면 콘텐츠 디자이너, 마케터로도 직무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디자인 에이전시 또는 현재보다 더 큰 병원이나 학원 등 인하우스 콘텐츠를 만드는 곳으로 이직을 고려해보실시면 어떨까요? 회사의 환경이 향후 커리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재직하시면서 이직을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디자이너 업무 하면서 디자인 능력은 어느정도 상승 시키신 것 같은데, 개발 기술만 향상 시키면 바로 도전 가능할거 같아요!
지방이니까 온라인 교육 알아보시고 (요즘 뭐 모두의연구소 나 엘리스 같은 부트캠프 기업들 많더라고용)
그리고!!! 되도록이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강사님이 봐주실 수 있는 강의 선택하시는거 추천..ㅋㅋ (안그랬다가 호되게 당한 사람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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