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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건설근로자 삶..진로고민

조마테오 2024.06.19 작성
안녕하세요 올해 32살 남자입니다
전기산기,공사산기,컴활2급있고 소방쌍기사 필기준비중입니다
제목처럼 군대다녀와서 22살부터 노가다..를 했습니다
배관공,비계공,그중 전기공으로 약 5년 전기공사관리자로 약2년
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실 공사에 대해선 빠삭?하다고 생각하지만 관리자로서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드라던가 엑셀 등등..

사실 공사쪽은 체력적으로 너무 지치기도하고 사무적인 부분이 부족하다보니 부담감도 매우 심합니다.

아주 예전부터 시설관리쪽 일을 해보고싶었는데 하청은 많이받아야 250 선임해야300정도 받더라구요

저도 이제부터라도 더 노력해서 좀 안정적인 시설관리 직장에 들어가고싶은데 어디서부터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폴리텍이라도 가자니 생계가 문제고 그러지않자니 하청말곤 갈 곳이 보이지않더군요..

열심히 몇일 찾아보니 사이버대학은 알아주지도 않고 의미없다는 글이 대부분이구요

공사인부로써 삶이 대부분이다보니 이력서도 엉망입니다
한달짜리 공사 두달짜리공사 4대보험 없는 공사로 인해
엄청지저분한 경력
그나마 하청시설1년 관리자 2년 좀 길게다닌 반도체 인부 대충2년 정도가 입증가능할거같네요

저랑 비슷하셨거나 지금 저의 이 상황에 삶이 업그레이드 될 방법을 알려주실분이 계실까요?
 대기업 정말 가고싶습니다만 처다도 보면 안될것 같아보이고 
중견이나 학력안보는 대기업직군으로 도전가능한지
신입은 나이가 이젠 너무 차버렸고 경력직으로 이직하려면 하청시설등으로 가서 선임하고 경력채우는거도 가능할지
(얻어가는거도 있을지)

너무 많은것이 궁금합니다.
님에게 답글 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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