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7년 넘게 직장생활 하고 있으며, 회사를 퇴사할 수도 있을 듯 하여, 다른 회사 및 부서를 지원하면서 알아보면서 고민 중인데, 말레이시아에서 이직을 할까 아니면 한국으로 아예 잠시 귀국을 해서 한국 회사에 입사해서 일을 할까 고민 중입니다. 일단 말레이시아 내의 BPO 회사들이 대부분 선배들의 퇴사, 이직 케이스가 늘면서 점점 대부분 부서들이 중심의 힘을 잃어가는 것 같아서 과연 말레이시아 내 이직이 안정적일지 아니면 한국으로 잠시 귀국해서 한국 회사에 입사해서 일해 보는 게 좋을지 아무리 고민해 봐도 답이 안 나와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자, 여기에 공유 글을 올려 봅니다.
우선, 저는 8년 전에 오사카에서 반년간 면세점에서 근무하고 그 다음에 말레이시아로 넘어 와서 Customer support service 위주로만 7년 넘게 종사하고 있는데, 이제 이직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제 나이가 30 중반대에 다다르고, 예전처럼 점점 어려워지는데도, 제가 이렇다 할 만한 자격증 같은 것도 많이 보유하지 못하고, 특히 IT 자격증 부분의 경우는, 직무 교육을 엄마가 제의해 주셔서 알아보니, 우선 최소 6개월 ~ 1년 정도 빡세게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해야 다른 회사에서도 조금 유리할 수 있을 듯 해 보이지만, 돈 비용이 만만치 않고, 트레이닝 환경 자체도 굉장히 빡세 보여서, 쉽게 결단을 못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혼자로서, 이 고민에 해당되는 명확한 해답 부분을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어서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셨는지,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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