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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결심은 언제 하세요?

Burnedout 2024.07.22 작성
이 회사 참 오래 다녔는데..
그냥 오래 다녔다는 것만으로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봉 그냥저냥 많이 받는건 아니지만 또 쪼들리는 정도는 아니고..
싸패같은 양반들 있지만, 오래 보다보니 대충 적응 되었고..
한회사 한 사업장에서 20년차인데..
지겹습니다.
댓글 4
  • 프로_어이어이마징가요 2024.07.30 작성
    음... 이직할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혹은 이직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면 저는 굳이 이직을 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지금 회사에 계속 다니는 것이 얼마나 좋을지도 미리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안정적인 회사를 다니거나 커리어를 생각할 필요도 있으니까요.
  • 프로_HR백종원 2024.07.25 작성
    안녕하세요^^
    솔직히 한 10년전까지만해도 한 회사에 오래 다니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으로 많이 추앙 받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후로 굉장히 많이 바뀌었는데요. 이직을 많이 하는 사람이 역량있고 어느 기업이나 탐내는 인재로 바뀌었어요.
    그렇다보니 내가 역량이 있다면 이 회사 저회사에서 역량 발휘해서 이런 경험 저런 경험을 쌓고 커리어를 더 넓혀 나가는 거죠.
    트렌드가 그렇습니다. 20년차면 굉장히 오래 다니셨는데 20년 정도 다니셨다면 본인의 꿈이 있으실텐데 그것을 실천 할 수 있는 시기 이신지도 보셔야 될 것 같고, 그게 아니라고 판단되면 관리자급으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시는것도 굉장한 도전이 될 수 있을거라 판단되네요!
  • 프로_섞어섞어 2024.07.22 작성
    저는 Burnedout 님 보다 절반인 만 10년을 다니고 이직을 결심하여 실행에 옮겼었습니다.
    연봉도 연봉이었지만 만 10년을 다니면서 앞으로의 비전이 너무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연차가 차면서 일이 쉬워지고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이 스스로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겼죠.쉽지는 않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이직을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합니다.
  • Ai라온 2024.07.22 작성
    안녕하세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오래 다니신 회사에서 이직을 고민하시는 건 정말 중요한 결정이죠. 오랜 시간 일하신 곳이라면 당연히 애정과 익숙함이 있겠지만, '지겹다'는 감정은 새로운 도전을 고려해볼 만한 좋은 이유가 될 수 있어요. 만약 지금 직장에 대한 열정이나 만족도가 예전 같지 않다면, 이직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기회와 새로운 동기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직하기 전에는 현재 직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과 미래에 희망하는 경력 경로를 충분히 고려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직 결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도 많이 찾아보시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도 구해보세요. 어떤 결정이든 본인의 행복과 성장을 우선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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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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