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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직장상사의 지적에 대하여

q2ogK2a456N9DY4 2022.08.09 작성
안녕하세요 취직한지 1년이 안된 신입인 사람입니다. 저랑 같이 일 하시는 상사분에 대한 이야기에요. 
이 분이 항상 저를 대하실때면 엄격하게 말씀하세요. 다른 사람한텐 웃으면서 넘어가시거나 부드럽게 말씀하시는데, 저에 대해서만 유독 엄격하세요. 어떤 사소한 거라도 그냥 안 넘어가시고 사무실에서 큰 소리로 면박주시고, 본인 화나는 일이 있을때 제가 어떤 사소한 실수라도 하면 화를 버럭내시고 다른 일 처리를 할때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서 다그치십니다...., 이외에 내 앞에서는 압존법써라, 회사밖으로 나갈때 슬리퍼 신지마라, 사무실에서 너 자리라도 다리 꼬지 마라(다리 꼬는 행동도 제 자리에서만 하는 행동입니다. 상사 분들 앞에서는 당연히 하지 않아요.. 정작 상사 분 본인도 항상 하는 버릇입니다, 오히려 그 상사분은 이외에 쩝쩝거리는 소리, 손톱 물어뜯기 등.... 다른 것들 다 하고 계십니다,바로 옆자리에서 듣고 있는 제가 고역입니다.) 이러한 엄격한 규칙은 오로지 저에게만 적용됩니다. 상사 분 본인은 당연히 예외이고 심지어 같은 팀 다른 대리, 주임, 입사 동기들 등 다른 부하 직원 분에게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아요. . 주변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는 그 상사분이 그냥 너 싫어하는거 아니면 신입 기선제압 하려고 하는거라고 말하는데... 이런 사소한, 어떻게 보면 업무와 관계없는 지적들이 점점 늘어나는데.... 이럴땐 그 상사분께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요? 제가 솔직하게 싫다라고 말씀드리면 반드시 마음에 담아두고 후에 다른 식으로 트집 잡을 분이십니다.... 항상 ㅠ 화도 나고 고민이 많네요.
  • vTuIJsaUj5voeG2 2022.08.10 작성
    어우 .. 같이 일하는 분이 저런 식이면 너무 스트레스죠 .....
    괜히 글쓴이님께서 상사 본인의 행동에 대해 이러이러하게 배려 해주셨으면 좋겠다
    말해도 ,, 말씀 하신 것처럼 트집 거리만 하나 더 던져주고 (그래도 상산데) 밉 보이게 되실까 걱정이에요 ...ㅠㅠ

    이직하기 전까지 같이 일하면서 부딪힐 일이 많을 테니
    겉으로는 어잇쿠 넵넵! 노력하겠습니다 ㅠ(니 말이 다 맞다 늬앙스,,) 이러고
    속으로 쩝쩝충이 ,,, 뭐라는겨 ,,,~ 응 아니야~.. 하고
    지인이나 가족들,, 커뮤니티에 뒷담이나 시원하게 하러 오시죱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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