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품/제약 제조사 업계 최상위 회사 중 하나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쪽은 업계 규모자체가 작기때문에 중견기업에 속하고 있습니다.
대졸 공채 신입 입사 1년 6개월정도 되었는데 영끌 세전 7,000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초봉이 높으나 상승률은 낮은 편이고(2~5%), 워라밸은 없다시피합니다.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이 조건이면 중하위정도는 속하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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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 주변 지인들이 전부 타 업종 대기업에 다녀서 그런지 비슷한 연차에 원천 8~9천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요즘 연봉 인플레가 매우 심한데, 예전의 기준과는 많이 다를거라고 생각되어 질문글을 올린 것이었습니다. 이 글로 인해 좋지 않은 감정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고, 그래서 글 마지막에 대기업과 비교한다는 전제조건을 두었습니다. 당장 대기업 구성비율이 높은 블라인드에서는 여기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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