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지방 국립대 1년 졸업유예 후 이번년도 2월에 졸업했습니다. 현재 스펙은 컴퓨터활용능력1급, 포토샵1급, 일러스트1급, 토스lv6, 공모전 입상 경험 1회, 해외인턴 경험(현장실습)1회 있습니다.
작년에 졸업유예 후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해외 인턴십에 지원하게 되었고, 우연치 않게 붙어 약 3개월동안 인턴을 다녀왔습니다. 인턴을 진행했던 회사에서 취업제안을 받아 1년 정도 워홀은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고민중인거구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에 끌리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국 기업에서 워홀을 놀러 1년 갔다 왔다 생각한다고 해서 고민이 됩니다. 갔다와서 다시 취업 생각해야해야 할 때 걸림돌이 될까봐 망설여지는 것도 있습니다..
솔직히 워홀 가서 하려는 일은 전공 관련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해요. 지금부터 준비해서 다녀오면 적어도 26살인데.. 26살에 경력없는 신입일까봐 두려워요ㅠ
현실적으로 제가 지금 워홀을 가도 될까요? 아니면 그냥 어학점수나 더 준비해서 한국에서 취업준비를 할까요?
혼자 계속 생각하다가 결론이 안 나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우리나라가 그나이에는 뭐를 해야한다와 주위비교가 많아서 그렇긴한데..워홀가는거 인생전체로 볼때 플러스 될수도있어요..그1년 인생 80으로봐도 긴 시간아니예요~~하고싶은대로 해요
기회라는 것이 올때는 한번에 오기도 합니다. 지금은 기회일 수 있다고 보고, 전혀 두려워할 것 없는 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나중에 뒤돌아 보면 정말 젊었구나. 어렸구나 싶으실 거예요. 지금은 두려움 보다는 원하는 바를 찾고 달려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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