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업급여가 끝나 다시 재취업해야하는 취준생입니다.
식품과 전공살려서 회사생활 3년정도 했구요, 이후 쉴때 알바하면서 이직준비하자 했는데 알바했던곳이 약간 정직원처럼 고정이 되면서 페이도 괜찮고 해서 1년 반을 근무했습니다. 그러고 이사하면서 실업급여를 타게 되었고 저번달로 끝난 상태구요...
사실 이력서에도 퇴사후에 공백기간이 길면 안좋아하지 않을까해서 가게에서 일한것도 쓰는게 나은지 모르겠구요..
회사가 아니라 개인가게여서 경력에 쓰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은 빵 판매하면서 음료제조하고 매장관리 등이였습니다.
그러고 2년동안 쉬면서 계속 뭘해야 하나 회사생활 다시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집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라 생각하다보니 이력서, 자소서도 다 식품관련이고 다시 할수 있을지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또 식품쪽 채용공고 보고 하는데 제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막막하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