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일을 하고 있는 고졸 개발자인데요.
현재 다른 복지 없이 연봉 2700만을 받고 있는데 처음 해보는 연봉 협상에 1년차 연봉 협상을 얼마쯤 부르는게 좋을지 감이 안와서 여쭙습니다. 동결되거나 회사에서 올려주는대로 받아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ㅜ

1.중소이지만 대기업 사내 벤처로 시작한 스타트업
2.처음에 보고 지원한 공고와는 다른 일(이력서를 보기엔 그 일을 하시에 너무 고스펙 같다고 말씀하심, 그 공고의 연봉은 3000-3600사이, 고졸을 처음 채용해봐서 그러신것도 같고 제가 그때 연봉을 조금 낮게 부른것도 있어서 2700을 받게 된거 같음)
3.먼저 일을 하고 계시던 윗 상사분에게 직접적으로 깔끔하게 코드 잘 짠다 괜찮다 업무 속도 괜찮다 처음엔 걱정했으나 잘 하고 있다 등 나름 인정받는 분위기(기 세워주려고 하신 빈 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