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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텍]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랜텍 선배님을 만나봅니다.

선배들이 들려주는 101가지 취중진담

그 여든 두번째 이야기

크루셜텍㈜ 는 휴대기기 입력장치 전문기업으로 세계최초로 개발한 입력기술인 광학 트랙패드 비롯해 모바일 보조광원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휴대기기(모바일) 입력장치부문의 지속적인 세계 1위 기업을 위해 세계우수의 기업들 앞에 당당히 나서는 믿음과 신뢰의 크루셜텍㈜을 사람인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랜텍 은 어떤 회사 인가요?
이랜텍은 전자부품기업입니다. B2B기업의 특성으로 일반인들에게 친숙하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삼성전자와 돈독한 파트너기업으로
갤럭시S, 노트시리즈의 배터리팩과 외관케이스,
(갤럭시 핸드폰을 사용하신다면 세 분 중 한 분의 배터리에는 이랜텍이라고 적혀있을 거예요. ^^)
삼성SMART TV의 3D안경과 리모컨,
Dell, HP, Apple, Sony 의 노트북과 태블릿 PC의 배터리팩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9개의 해외법인, 7,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며
앞으로의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한 기업입니다.
이랜텍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대학교4학년 때 학여울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참석했었어요.
그때는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가서
기업의 인사담당자분을 만나려는데 급급했죠.
우연히 행사관계자로 계시는 지인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와 정보를 듣던 중에
이랜텍을 알게 되었고, 지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취업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저는 휴학기간이 길어 졸업이 친구들 보다 조금 늦은 편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 어학점수, 스펙등 돌이켜 생각해보면 “남들 만큼”이라는 것에 집착했지
정작 제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른 채 대학교 시절이 지난 것 같더라고요.
3학년이 끝날 때서야 제가 하고 싶은 일,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
제 자신의 수준, 장점과 단점 그리고 보완점과 전략 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명문대 학생들과 비교한 나만의 장점은 무엇일까 고민하였죠.

저는 그 장점을 조직친화력과 사회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토익보다는 토익스피킹과 오픽등의 회화시험을 집중으로 공부했고
인턴십과 여러 가지 공모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아르바이트 경험은 참 다양했습니다.
후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만 면접 시, 어선에서 선원으로 일했던 경험은
아주 큰 가산점이었다고 하더라구요. ^^

일회성의 스펙쌓기가 아닌 동아리활동 및 대외활동이나 봉사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하였고
정보관련 자격증에서부터 레크레이션 강사 같은 자격증도 열심히 땄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웅변 대회등에 나가서 입상도 많이 하였지요.
단순히 책상에 앉아 있는 헛똑똑이 보다는
진취적인 도전가가 기업입장에서 매력적인 인재상 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맡으신 직무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는 인사부서에서 채용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이랜텍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잠재력과 열정이 있는 인재를 찾아 채용하는 것부터
임직원들의 역량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
조직문화 활성화 등을 중요 업무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업은 직원들이 성취욕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하고
한 명 한 명의 직원들을 존중하며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중심에 제가 속해 있는 인사부서의 책임이 큰 것이고요.
선배님의 하루일과가 궁금합니다. ^^
요즘은 저희 이랜텍의 13년 상반기 대규모 공채가 있는 기간입니다.
매일 채용사이트, 헤드헌팅사에서 추천하는 인재
그리고 개별로 발송되는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고 검토하며
채용관련 문의사항에 답변하고 있습니다.
3월 초부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입사 후에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 특별히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인사업무나 조직관리 등의 업무에 있어서도 ‘트랜드’ 가 있더라구요.
세계 유수의 기업들의 HR 트랜드와 기법 등에 대해서 많이 살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장인의 화두이기도 한 (^^) 외국어 공부에 짬짬이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내에서 지원해주는 원어민 중국어 회화수업을 통해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너무… 어려워요. (웃음)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이신가요?
‘인사’ 같은 관리부서는 업무를 잘해도 티가 잘 나지 않는 부서라고들 하죠. (웃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대부분이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실행해야 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업무 진행이나 결과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들이 큰 것 같아요.
힘든 점은 임직원들이 보다 역량을 향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교육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바쁘다” 라며 강한 거부나 불만을 표출하는 분들이 가끔 있으세요.
그럴 때면 ‘임직원을 위해서’ 라는 믿음이
오히려 ‘임직원을 옥죄이고 있는 것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순간에는 회의감이 밀려오기도 하죠.
하지만 ‘회사가 긍정적으로 발전한다’ ‘분위기가 좋아졌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힘든 때를 모두 잊을 수 있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
직원들을 위한 회사의 배려 중 가장 와 닿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요?
저희 회사의 창업주이신 대표이사님은 외부에서 뛰어난 인재를 데려오기보다는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는 것이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이랜텍은 인재육성에 대해서는 많은 투자와 지원이 이루어 지고 있어요.
이러한 부분들이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자랑하고 싶은 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저희 회사는 학벌이나 스펙을 채용의 기준으로 삼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입사 후에도 이러한 것을 기준으로 차등을 두지도 않아요.
학벌에 상관없이 해외의 글로벌 기업들에서 기술을 배워갈 만큼
인정받는 엔지니어나 임원 분들이 많이 계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기업보다 개개인의 역량과 노력만을 보는 기업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
오래 전부터 실업계 고교 및 마이스터고교 등과 연계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고교2학년 때부터 핵심엔지니어로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직원들이 대학을 졸업한 공대생들 보다 더 뛰어나다는 현장의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회사 분위기(회사문화)는 어떤가요?
흔히들 제조기업의 경우에는 거친(웃음) 이미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희 회사는 그런 선입견을 과감히 부셔버리는(!) 기업이라 할 수 있어요.
이랜텍의 거래처 관계자분들께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랜텍 사람들은 양반(웃음)이다” 라고요. 다들 너무도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계십니다.
임원 분들도 사원에게 반말을 하거나 하대하지 않는 문화를 가지고 있답니다.
저희 인사부서에서는 조직활성화 과정을 통해
온화한 이미지와 더불어 활발한 조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
이랜텍만의 장점은 무엇이 있나요?
“제안제도”를 통해 회사생활을 하면서 업무나 업무외적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사내 인트라넷에 등록 하면 제안등급에 따라 시상금을 지급하고 있답니다.
회사에 자신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면
그것이 반영이 되고 그에 따른 시상금도 있으니 일거양득인 셈이죠 (웃음)

회사 시설 중 가장 좋다고, 혹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핫 플레이스’가 있나요?
저희 이랜텍은 이번에 본사를 이전하였어요.
이전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최적화 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제조기업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죠.
Smart WorK라는 캠페인을 통해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교육장인데,
사내 도서관과 자유롭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공간
그리고 교육이나 세미나의 형태에 따라 작은 소 강의실로도 분리되는
스마트 무빙월을 갖춘 공간이 있답니다. ^^.
직장생활 중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저희 회사의 경우 남성의 비율이 더 높아요.
그러다 보니 결혼적령기를 앞둔 외로운 싱글들이 곳곳에 있죠. (웃음)
그래서 미혼인 여성분이 입사 하게 되면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여자 신입사원의 사내 쪽지 함에는
매일 수십 통의 애정어린(^^) 쪽지들이 날라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답니다. (웃음)
머지 않은 시간에 저희 인사부서에서 “짝”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랍니다. (웃음)

멘토가 있는지 혹은 존경하는 분이 있으신가요?
저의 멘토는 연구소 책임(차장)님이세요.
입사 후,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고
직장의 상사로써 또한 인생의 선배로써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십니다.
또한 보고서나 기획력을 향상할 수 있는 업무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세요.
월 1회는 한우갈비와 함께 말이죠. (웃음)
선배님만의 면접을 잘 보는 방법이 있다면?
“Simple is Best “ 라고 하죠.
두서없이 장황한 설명만 늘어놓는 지원자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에요.
면접관의 질문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통해 이 사람이 얼마나 이해력이 빠르고 순발력이 있으며 결단력이 있는 사람인가를 판단합니다.
“심플하지만 모든 내용들이 들어가 있는 것.”
이력서작성과 면접 시에 전제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팁이 있나요~?
채용 담당자로써 조언을 드릴께요.
“외국어 실력, 경험을 위해 어학연수를 다녀….”
“카페에서 6개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객만족이 무엇인지를 알게….”
“자원봉사자로 참석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
이러한 자기소개서의 내용들은 수 없이 많은 그렇고 그런 자기소개서 중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신입지원자들의 자기소개를 접할 때마다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이 사람은 그냥 남들이 하는 스펙 쌓기에만 열을 올렸구나..’라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에는 남들과 구분되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어떠한 목표를 가졌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것을 해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경험은 목표달성을 하는 데에 어떠한 자양분이 되었는지를
일관성 있게 기술해야 해요.

남들과 같이 스펙을 쌓기 위해 의례 휴학을 낸 것이 아닌
휴학 동안에도 자기의 목표 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았고,
직무와 연관된 일관성 있는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세요.
내인생의 발자취가 어떤 일관성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성장해 왔는가를 담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 감동받으신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겠어요?
Daum에서 연재 중인 <미생>이라는 웹툰이 있습니다.
기업 속에서 신입사원이 느끼는 성취감과 또한 동시에
조직 속에서 마치 맞물려 돌아가는 커다란 태엽과 같이
한 없이 작아지는 느낌을 아주 디테일하게 잘 표현했어요.
요즘 사내에서 젊은 또래의 직장동료 들이 상당히 열광하는 웹툰인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직무에 취업하려는 후배들은 이런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있을까요?
인사부서는 결국 직원들의 바람과 경영진의 바람을 중간에서 조정하는 업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것 하나도 단기간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서 고속송진을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인내하며, 또한 큰 그림을 그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甲”이 아닌 “슈퍼乙”의 입장이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
인사분야에 많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무엇보다도 사람들에 대한 똘레랑스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MY way식의 일 방향적 소통이 아닌 쌍방향의 소통,
그리고 나와 생각이 같지 않은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것들이 항상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단순히 연봉과 기업의 네임 밸류만을 입사지원의 척도로 삼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꿈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의 불안감 때문에 아무 곳이나 들어간다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현재가치보다는 미래가치에 비중을 높게 둘 필요가 있어요.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대박을 쫓거나 요행을 바라기보다는 차근차근 실력으로 조금씩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The bird is fighting its way out of the egg.
'알은 곧 세계이다'
The egg is the world.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Whoever wishes to be born, must destroy the world.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The bird flies to the God.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That God's name is Abraxas.

- Hermann Hesse, "De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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