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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마케팅 직무인터뷰 | 광고와 마케팅 전문가의 길만 23년! 그가 생각하는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

Chpater 126

광고,마케팅 전문가 오봉균님과의 인터뷰

마케팅은 인생의 닮은꼴입니다.



STRORY 01 About 오봉균

성명 : 오봉균

직업 : 광고,마케팅 전문가

광고 대행사에 처음 입문해 광고와 마케팅 전문가의 길을 23년 동안 걸어오신 오봉균님. 그가 생각하는 마케팅이란 무엇일까.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금 하고 계신 일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광고의 기획, 제작 뿐 아니라 마케팅과 관련된 종합 컨설팅, 실무적인 부분까지 일괄 서비스를 하는 회사의 대표로 있어요. 처음에 광고대행사에서 일을 시작했고, 23년 동안 광고와 마케팅과 관련된 일을 쭉 해왔기 때문에 기존의 노하우들을 활용하기 위해 창업을 했어요. 일을 하면서 실제로 광고주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제한된 예산을 효과적을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로 실행 가능한 마케팅은 무엇이며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지 등의 노하우를 쏟고, 또 기업에 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만들었죠.


광고 회사 창업을 하셨는데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있으시다면 무엇일까요?
안정된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면, 제한되어 있는 회사의 예산을 기초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부분만을 연구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되요. 그렇지만 창업을 한 경우에는 클라이언트의 일도 해줘야 하고, 또 안으로는 내 살림이라는 것을 해야 하죠. 전혀 다른 두 가지 일을 해야 하니까 어려움이 있죠. 또한 예전에 비해 마케팅 시장의 환경 변화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어요. 예전의 속도를 생각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집행을 하게 되면 문제가 돼요.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이면의 계획을 훨씬 더 연구하고 노력해야 하죠.


하루 일과가 궁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email을 먼저 확인해요. 지금은 회사를 운영 중이니까 미팅 스케줄을 잡고, 미팅을 해요. 여러 곳을 다니면서 미팅 진행을 하고 오후 늦게 회사에 돌아옵니다. 회사에 돌아온 후에는 일과 정리를 하고. 그렇게 하루 일과가 마무리 돼요.



이 일을 하시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주니어 시절에는 관련 서적과 성공사례 관련한 공부를 많이 했어요. 미리 이 길을 경험한 선배들과 학계에 계신 분들을 만나면서 학습을 했죠.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진행할 시기가 되었을 때는 다른 경쟁업계나 외국의 성공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발견하려고 노력을 했죠.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보려고 노력했고요. 지금도 그 부분은 마찬가지예요. 마케팅을 계속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꾸준히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 업무를 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우선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도 사소하게 넘어가지 않는 관찰력이 필요해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질 줄도 알고, 성공 사례가 있다면 성공의 이유가 무엇인지 연구하고 발견해 낼 수 있는 집요한 인내력과 조리 있게 구성할 수 있는 논리력이 필요하죠. 항상 호기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고, 때로는 학구적일 필요도 있어요. 또 기본적인 소비자 즉 사람과 시장 사회현상 마지막으로 경쟁자, 인격을 갖고 있지 않은 조직체까지. 이 세 가지를 제대로 보고 파악할 줄 아는 인문사회적 소양이 필요해요. 많은 상식도 필요하고요.


일을 하시면서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일하는 것이 있다면 주어진 예산의 효율성일 것 같아요. 또 단편적인 마케팅이 아닌 종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마케팅은 한두 부분만 한다고 해서 성공하지 못해요. 마케팅 기획,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PR, 가격정책, 유통구조, 제품, 디자인, COPY, MIDEA MIX 등이 동시에 적절하게 조합되어야 성공할 수 있어요. 이런 이유에서 저는 일을 할 때 두 가지 부분을 모두 강조하고 중점적으로 연구를 하죠.


업무를 하시면서 뿌듯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1992년이 했던 ‘무크’ 사업이었어요. 1995년에 압구정에서 SHOP 하나로 시작해서 5년 만에 구백억 수익을 냈어요. 명동에도 빌딩 2개를 낼 수 있었죠. ‘무크’ 브랜드는 처음에 구두, 핸드백, 지갑 등의 잡화로 시작을 했고, 이후에는 BLACK&WHITE 컨셉의 종합적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어요. 마케팅 기획에서부터 네이밍, 광고 등 전부 주도를 해서 성공 시켰기 때문에 인상이 깊어요. 슈프리어 스포츠 마케팅도 기억에 남고요, FILA KOREA에서 박태환, 손연재 선수를 캐스팅했던 기획도 기억에 남아요. 최근의 일인데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도 제가 직접 기획 및 집행을 했었죠. 성공했던 업무들을 생각하면 뿌듯해요.


그렇다면, 일하시면서 힘들었던 기억은 무엇인가요?
제가 사회 초년생일 때 광고 대행사에서 일을 시작했어요. 당시만 해도 컴퓨터가 들어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선배들에게 직접 모든 것을 배워야 했죠. 이년 동안은 신문 스크랩, 복사, 자료 정리, 자료 전달 등 이런 부분에 시간을 굉장히 많이 쏟아야 하는 상황이었죠. 물론 야근도 많았고, 불규칙한 생활도 견뎌야 했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공부도 게을리할 수 없었으니까 사회 초년생일 때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 일을 23년 동안 하셨는데, 오래 일 하실 수 있었던 마케팅의 매력은 무엇입니까?
마케팅은 제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아요. 어떤 의미에서는 끊임없는 파도와 같죠. 그렇게 해서 시간을 잊고 일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신제품을 론칭한다면 그 단계다 다 있잖아요. 브랜드가 점점 성장해 가는 것을 보고, 단계에 맞는 일을 진행하다 보면 정말 시간가는 줄을 몰라요.(웃음) 특히 패션 브랜드 마케팅을 하다 보면 사계절 준비하고 일하고 다이나믹하죠. 그런 구조의 일이 바로 마케팅이어서 물리적인 시간은 정말 빠르게 간 것 같아요.


광고, 마케팅을 하기 위해 요구되는 스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인성, 내지는 성격상의 자질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죠. 대단한 스펙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인문, 사회과학 적 기초지식은 꼭 필요해요. 많은 독서, 경험도 물론 필요하고요. 가능하다면 많은 여행이나 인간관계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요. 글로벌 시대이니만큼 어학적인 능력도 있어야 하겠죠. 외국에서 최소한 여행 경험이라도 있으면 일하는 데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될거예요.


후배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 있으세요?
데이비드 오길비의 『어느 광고인의 고백』, 잭 트라우트의 『포지셔닝』, 알리스, 잭 트라우트의 『마케팅 전쟁』 이 정도의 책은 반드시 읽을 필요가 있어요. 먼저 마케팅의 길을 걸었던 사람으로서 경험론을 담았기 때문에 분명 도움이 될 거에요.


앞으로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마케팅은 기업 활동의 모든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잘 활용해 성공을 원하는 기업체에 의뢰가 들어온다면, 실제적으로 성공하도록 돕는 파트너가 되고 싶어요. 한국에서 많은 마케팅 성공 사례가 생기고, 또 디렉터로 파트너로 성공에 함께 발 맞추는 그런 일을 하고 싶네요.(웃음)


마케터, 광고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문과대 학생의 경우 경영학을 많이 가는 편이에요. 또 경영학을 전공한 학생들은 마케팅이나 광고를 낭만적인 이유로 많이들 하려고 하죠. 하지만 겉보기와 달리 이 일은 항상 노력 해야 하고, 항상 주의해야 하고 어떻게 보면 거친 전쟁터와 같은 일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단순히 낭만적으로 재미있어서 접근하기에는 기업에서 벌어지는 마케팅, 광고 활동은 굉장히 치열하죠. 그래서 낭만 보다는 냉정할 정도의 자기준비와 관리 그리고 의지력이 필요한 곳이에요. 준비된 장수가 더 싸움을 잘 할 수 있듯이 학생시절에도 그런 맥락에서 여행, 서클활동, 독서 등의 학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했으면 좋겠어요. 또 마케팅이나 광고를 한다는 사람은 그런 면에서 생활이나 취미, 대인관계도 전략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해요. 일상의 사소한 것도 놓치지 말고 전략적으로 자기 자료로 삼고 소재로 삼고 경험치로 계속 쌓아가는 노력이 계속 되어야 합니다.


나에게 마케팅이란 000이다.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케팅은 인생의 닮은 꼴이죠. 인생에 유아기, 청소년기, 장년기, 노년기가 있듯이 마케팅도 마찬가지죠. 브랜드 론칭부터 도입 진행 성장 쇠퇴기가 있어요. 인생에 희로애락이 있듯이 마케팅에도 희로애락이 있죠. 일이 잘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어요. 그럼 때를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고, 힘든 시기를 참기도 해야 하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사람 인생과 닮았어요. 남보다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고, 남보다 노력하지 않고 게으른 자는 성공하기 어렵잖아요. 마케팅을 생명체를 키우는 것에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화분을 잘 가꾸려면 영양분, 물, 햇빛 등 골고루 주고 신경 쓰고 노력해야 하죠. 화분에 애정을 주고 키우듯, 또 인생의 성장과 희로애락이 있듯 마케팅도 이와 같다고 봐요. 그래서 한마디로 마케팅을 정의하자면 인생의 닮은꼴이라 말하고 싶어요.


Side Story 리포터 후기

콘텐츠 기획팀 리포터 신영모

직업강사

담당부서:인터뷰

취재:정다운

INTERVIEW
정다운
abc@saramin.co.kr
EDITOR
정다운
abc@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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