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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교육을 위해 끊임 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유아교육교사 유은주 멘토님과의 이야기

당신의 멘토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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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주님과의 인터뷰

교육자란 한 사람이 가진,
그 만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전인적인 면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STORY 01 About 유은주

성명 : 유은주

직업 : 유아교육교사, 운영자

경력 : 17년

안녕하세요 멘토님, 간략한 자기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아교육학을 전공해, 약 17년간 유아교육현장에서 교사와 운영자로 근무한 유은주입니다. 현재 48세이고 한 살 위 남편과 세 자녀를 둔 엄마이기도 해요. (웃음)
유아교육현장에서 그 동안 해오신 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1990년 유아교육학과 졸업 후, 사립유치원과 국공립유치원에서 7세(만5세) 반 담임으로 어린이들의 교육을 맡았어요. 그 후 첫아이 출산과 함께 아이를 기르겠다는 열망으로 잠시 가정에 충실했었죠.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하자 어린이 집에서 6, 7세(만 4,5세)반 담임으로 어린이들을 교육하였고, 2003년부터 약 11년간 같은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교육계획, 예산관리 및 학부모상담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일을 하며 교직원 7명과 함께 약 50명의 어린이들을 교육했어요.
멘토님께서는 유아교육자로써 다방면으로 경력을 가지고 계시는데, 교사와 운영자의 차이점이 있나요?
네, 아무래도 차이가 크죠. 교사를 하면서 좋았던 점이 있었고, 운영자라서 좋았던 점도 있었어요. 교사는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교육활동에 집중이 되어 있는데, 운영자는 그런 일들은 마음속에 담아둔 채 살림을 해야 하죠. 관리를 하는 일이 많아요. 교사보다는 경영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유아교육자의 마인드는 가지고 있으되 일은 경영자의 일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어느 쪽이 더 좋았냐 라고 물어보시면 전 교사가 좀 더 적성에 맞았던 것 같아요.
‘유아교육 교사’는 구체적으로 무엇이라고 정의 하는 것이 좋을까요?
사람 각자에게 신이 주신 고유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재능이나 그 사람만의 고유한 잠재력 같은 거요. 그것들을 실현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서, 인간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있는 유아의 전인적인 잠재력을 일깨우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돕되, 유아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해서, 사랑과 정성으로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잠재력을 일깨우는 사람이 유아교육 교사라고 생각해요.
정말로 사람이 태어나서 처음 받는 교육인 만큼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멘토님은 이 일을 시작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대학교 졸업 후에 바로 유치원 교사의 일을 시작했지요. 1990년도에요. 햇수로는 24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어떻게 유아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특별한 동기가 있으신가요?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제가 5남매의 맏이였고, 저희 집이 종갓집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동생들을 돌보고 함께 노는 일에 익숙하고 좋아했죠. 문틀에 빨랫줄로 만든 그네를 메어 동생들을 태워 주거나, 이불을 쌓아 놓고 교자상을 비스듬히 놓고 어린 사촌 동생들을 미끄럼 태우며 놀아주곤 했어요. 그리고, 대학 진학시기에 아버지께서 유치원교사를 권유하시기도 하셨고요.
멘토님의 성향과 직업의 특성이 잘 맞은 거였네요!
네, 그렇죠. 그리고, 제가 조금 어린 아이 같은 면이 있어요.(웃음) 순수한 동심의 세계에 머물고 싶어하는 것도 있고요. 이런 어린 아이 같은 면이 유아교육자로써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교육하는 면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멘토님의 하루 일과도 궁금한데요. 출근부터 퇴근 때까지의 업무일과를 말씀해주세요.
일단 아침에 등원을 하면, 보육 운영일지와 선생님들의 보육 기획 안을 검토해요. 그리고 보육통합정보 시스템을 열어서 공지사항 등을 확인 합니다. 틈틈이 우편물도 확인 하고요. 이렇게 업무를 시작하다 보면 정신 없이 시간이 가요. 주방이나 각 방도 둘러보고 교사회의도 진행을 해요.

오전에는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교육활동을 하고 있으니 주로 전화도 직접 받게 되지요. 여러 가지 업무 관련 전화 과 함께 부모님으로부터 담임교사에 대한 전달사항도 교사에게 전달하고 학부모님과의 상담도 하죠. 가끔은 보조 교사의 일도 함니다. 활동중 아이가 바지에 오줌을 싸거나 하면 담임교사가 아이를 닦아주고 옷을 갈아입히는 동안 다른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준다든지 하면서 도와야하지요. 수업 중 아이가 다치는 경우, 부모님과 함께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기도 합니다. 예산과 결산, 수입 지출의 결제와 회계업무도 하고요. 제가 생각해도 참 다양한 일들을 하네요.(웃음)
전반적인 일들을 다 맡으시다 보니, 정말 바쁘시겠어요. 그럼 교사를 하셨을 때는 주로 어느 나이 대를 담당하셨나요?
교사 때는 주로 7세를 맡았어요. 유치원에서 가장 큰 아이들이죠. 어린이 집에서는 6세 ~7세 통합 반이 있어서 그 반을 맡아서 가르쳤어요.


          △ 생일파티 모습

나이 대별로 가르치는 방식도 많이 다를 것 같은데, 차이점이 있나요?
아이들의 나이 대마다 중점적으로 두는 부분이 달라요. 일단 공통되는 것은 아이들과의 스킨십이에요. 눈맞추고,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는 것들이요. 하지만 여기서 나이가 어린 반일수록 스킨십이 구체적이고 양도 많아지게 되요. 4세(만2세) 정도에는 부모님들과 떨어지고 싶지 않은 아이들이 많이 와요. 반에서 50%이상은 엄마와 떨어질 때 울어요. 엄마와 같이 있고 싶고 무릎 위에서 노는 나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엄마처럼 생각하고, 친밀한 관계가 되기를 원하죠. 그래서 일대일로 책을 읽어 주거나 놀아주는 일들이 많아요.

6세 ~7세로 성장하면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되고, 친구의 의존도가 높아져요. 교사가 교육환경만 잘 조성해 주면 아이들끼리 상호작용을 아주 즐겁게 하죠. 그 안에서 배우도록 환경을 잘 배열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교사들의 역할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유아교육교사가 되기 위해 구직자에게 요구되는 특별한 스펙이나 자격이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유아교육교사는 유치원교사와 어린이집 교사를 말하는데요. 유치원 교사가 되려면 유치원 1, 2급 정교사 자격증이 필요해요. 그러기 위해선 대학의 유아교육학과를 전공해야 하고요. 어린이집 교사가 되려면 1, 2, 3급 보육교사 자격증이 필요해요. 대학의 유아교육학과나 보육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등에서 보육교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교사로써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차이점이 있나요?
제도적인 부분에서는 유치원은 교육과학부에 속해있는 교육기관이고요.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 속해서 사회복지기관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하지만 두 기관의 역할은 많이 비슷해 졌어요.

앞서 말했듯이, 유치원에는 유아교육을 졸업한 교사들이 있어요. 물론 물론 각 유치원 교육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서 부담임이나 보조교사들은 예술 쪽으로 전공하신 분들도 게신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유치원의 담임 교사들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교사들이지요. 어린이집은 좀 더 전공분야가 다양해요. 유아교육학과나 보육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또는 또다른 관련학과를 전공하신 분들도 있어요. 현재 보육에 종사하시고 있는 분들은 학력과 경력이 다양하죠.
운영자에 있어서도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운영자의 자격 사항이 다릅니다.
유치원 원장의 자격은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3년제 이상 대학 유아교육학과 졸업 또는 교육대학원 졸업) 을 취득하고 난 후 3년 이상의 교육경력, 연수 후 1급 정교사 자격 승급, 그 후 3년 이상의 교육경력 더 쌓고 연수 후 원감 자격, 그 후 3년 이상의 교육경력 더 쌓고 연수 후 비로서 원장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즉,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한 후 적어도 만9년이 지나야 유치원장이 될 수 있지요. 어린이집 원장의 자격은 좀 더 수월합니다.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한 후 2년의 보육 경력을 쌓으면 정원 20명 미만의 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할 원장자격이 주어집니다. 또한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 후 3년이 지나면 별다른 시험 없이 승급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 1급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1급 자격 취득 후 보육경력이 3년 더쌓이면 300명 미만의 어린이집을 운영할 원장 자격을 갖게 됩니다.
요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계선이 모호해진 것 같아요.
그렇죠. 유치원은 교육과학부에 속하면서 6세 ~7세 취학에 가까운 아이들을 담당하면서 교육 활동적인 것을 많이 하고 있고요.어린이집은 교육과 케어에 두부분을 모두 관심하며 직장에 다니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아이의 신체적인 정서적인 부분을 포함한 전인적인 필요들을 채워주려고 해요. 하루 종일 돌보면서 아이들의 발달을 종합적으로 염두에 두며 가정과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주려고 하지요. 요즘에 와서는 직장에 다니는 어머님들도 많아지고 교육기관에 아이들을 오랜 시간 맡기려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어서 유치원도 대부분 종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서로의 경계선이 모호해지긴 했어요. 하지만 아직도 서로의 특성과 강점은 남아있죠.
서로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약점을 보안한다면 정말 최상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 같아요. 멘토님은 업무를 하시면서 자신만의 원칙이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와 교사가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절차만을 위한 형식적인 서류나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기 위한 교육활동 보다는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 아이들과 교사의 피부에 닿는 교육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이런 평소의 생각을 교육현장에서 실행하려고 애썼지요.


          △ 인형놀이 모습

멘토님의 마인드가 교육자에게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요. 그렇다면 멘토님은 자기개발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책을 많이 가까이 하는 편이고요. 교육에 관련된 연수에도 참여합니다. 영유아교육학회나 심포지움 및 발도로프교육연수나 숲유치원 세미나, 원장을 위한 회계교육 등 관심 있는 분야와 저에게 부족한 분야에 관한 연수에 꾸준히 참여하고 배우려고 노력했죠.
업무를 하시면서 어려울 때도 있으실 것 같은데,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가장 힘들었던 점은 운영자가 해야 할 일이 무척 많고 다양하고 포괄적이며 입체적이라는 것이었어요. 교사채용, 인사관리, 교육의 전반적 계획, 예산 결산 관리, 시설의 정비 와 보완 등 많은 일들이 운영자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처리해야 일들이죠.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얼굴을 맞대고 하는 ‘교육활동’에 관심이 많은 교사 적성의 저로서는, 그러한 복합적인 일들을 동시에 균형 있게 처리하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저의 많은 에너지를 요구했죠. 그점이 좀 힘들었어요.
힘든 점을 어떻게 극복하시는 지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집중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평가인증 등 사회로부터 교육기관에 요구되는 것들도 많이 있지만, 제가 교육자의 양심으로 판단해서 중요하지 않은 일들은 우선순위로 두지 않고, 아이들과 직접 만나는 교육 현장의 일들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서류적인 일들은 교사들과 서로 분담하고 도와가면서요. 그랬던 것들이 많은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일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둔 다음 차근차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그렇다면 멘토님은 일을 해 오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제가 26살 때 국공립 유치원에서 교사로 있을 때였어요. 여름에 바깥놀이를 하다가 한 여자 어린이가 실수로 오줌을 쌌어요. 그때 학교에서 공부한 아동발달 심리학에서 영유아기 배변의 실수를 야단치면 수치감이 자리잡게 된다고 배운 것이 생각이 난 거죠. 그래서 어린이에게 “괜찮아. 누구든지 실수를 할 때가 있어. 선생님은 초등학생일 때도 실수를 했을 때가 있었단다.”라고 말하며 아이를 운동장 수돗가에서 씻어주었어요. 그러더니 굳어 있던 아이의 얼굴이 금새 환하게 펴지던 모습이 마음에 남아서 가끔 생각이 나요.
선생님의 말이나 행동이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끼치는 것 같아요. 그에 대한 선생님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네, 그렇죠. (웃음) 그렇기 때문에, 행동을 더 조심하게 되요. 그 후로 교사들과 대소변 훈련에 대해서 회의를 할 때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해주면서 교사들이 아이와 상호작용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멘토님은 유아교육교사로써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큰 매력은 순수한 아이들 속에서 살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아이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다는 거에요. 아이들의 활기와 명랑함 밝음 그리고 너그러움 같은 거요. 유머와 창의적인 생각들도 많이 배워요. 그러면서 항상 풋풋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동료들도 대부분은 저보다 젊은 여성 분들이예요. 그래서 저도 마음이 젊어지지요.


          △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

아이들을 볼 때마다 놀라우실 때도 있으실 것 같아요.
건강하고 자연스런 어린아이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창의적인 아이들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그런 아이들을 보면 무척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제 자신도 정화 된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리고, 저도 교사이기 전에 세 아이를 기르는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의 엄마가 어떻게 길러서 저토록 풍부한 감성과 아이다운 아름다운 모습을 피어나게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유아교육을 10년 넘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원동력이요? 어린아이를 교육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저의 성향이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제 천직이었던 거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사회가 유아교육의 일을 물심양면으로 지지하는 분위기도 있었고요. 10여년 이상 근무해온 어린이집의 편안하고 자유로웠던 분위기도 제가 이 일을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게 한 커다란 힘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성향과 직업의 성향이 맞을 때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지금 몸담고 계신 분야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비록 출산율은 점차 감소되고 있지만,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맞벌이 가정 이 더욱 많아짐에 따라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좋은 어린이집의 필요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이 아닌데도 어린 시절부터 기관에서 교육울 맡아주길 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심화되어가고 있습니다.질적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선진화 되면서 유아교육을 포함한 여타 다른 교육들도 더욱 더 발전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유아교육 현장의 환경 및 교사대우들도 많이 발전되고 선진화될 것이라고 보고요.
멘토님은 다시 사회 초년생으로 돌아간다고 가정하면, 이 직업을 다시 선택 하실 건가요?
네. 선택하겠습니다. 다만 운영자에 대한 좀더 깊은 공부와 자기 훈련의 필요를 느낍니다. 또한, 사회의 유아교육에 대한 인식이 더욱 성숙해져서, 교육환경과 교사에 대한 처우가 더 발전하고 ,교육자들의 참된 교육의 실행이 좀 더 격려 받는 환경이 되면 좋겠습니다.

멘토님이 유아교육교사가 되기 위해 했던 노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학문적으로는, 먼저, 대학 4년간의 유아교육학 공부와 실습에 집중한 것이고요. 1년의 사립유치원교사 생활 이후 국공립유치원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대학 4년간 배운 바를 다시 집중적으로 복습하고 재연마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국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면서고 여러 가지 연수와 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교회에서 20년 이상 유치부 교사로 봉사해왔고 교회 내 와 교회 밖의 교회학교 교사대학에 주기적으로 참여 했습니다.

또한 학문 이외의 면으로서는, 유아교육의 질은 어린아이와 교사와의 상호작용의 질로서 결정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풍부한 상호작용을 위한 에너지 비축을 위해 생활 패턴을 단순하게 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렇다면 유아교육을 시작하는 후배들이 갖추었으면 하는 자세나 역량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유아교육교사라고 생각하면 첫째로 학문적인 공부와 자격증을 많이 생각하는데요. 그런 것들은 기본으로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보다 중요한 점은 교육자라는 것은 다른 어떤 인격적 존재에게 영향을 주어서 그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자기 자신 한사람을 바르게 이끄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다른 인격에 영향을 미쳐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게 한다는 것은 매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이에요.

그래서 자기 자신이 전인적인 면에서 건강해야 하고, 신체적 정서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인지적 사회적 언어적 도덕적 측면의 성숙이 모두 중요하죠. 그렇기 때문에 끈임 없이 배우는 자세로 자기 자신을 가꾸고 훈련해야 하고요.
이제 막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나 콘텐츠가 있으신가요?
유아교육 교사로서 권장하고 싶은 책들은 몇 가지가 있는데요.'백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육아지혜'라는 책과 '평생을 좌우하는 0 ~ 7세 발도르프교육, 무지개다리 너머' 라는 책, 그리고 '성 아기 때부터 사춘기 까지'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들은 대학시절 은사님이 우리들에게 읽기를 권했던 책들이기도 해요.

또 한 권은, 제가 살아오면서 읽었던 책들 중 가장 감명 받은 책의 하나인데요. 바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어린아이의 마음과 사랑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멘토님에게 유아교육은 무엇인가요?
유아교육은 내 인생의 벗이라고 생각해요. 약 20년 동안 저와 함께 걸어왔잖아요. 앞으로도 평생 같이 갈 벗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멘토님의 꿈이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제가 살아오면서 공부하고 쌓은 유아교육의 지식과 경험들을 사회에 있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기여하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꿈이에요. 그 자리가 어디가 되든지 말이예요. 제가 믿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소명이었기 때문에, 사회의 어린아이들을 위해 저의 배운 바와 부여 받은 바를 썩히지 않고 소중하게 사용하면서 살아가고 싶고 또한 더 좋은 교육자가 되기 위해 더 배우고 스스로를 훈련 하고 연마하면서 살아가고 싶어요.



Side Story 리포터 후기

콘텐츠마케팅팀 리포터 정은지

담당부서:인터뷰

취재:정은지

INTERVIEW
정은지
dangmenso1@mailinfo.saramin.co.kr
EDITOR
정은지
dangmenso1@mailinfo.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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