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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명과] 슈퍼바이저 | 총무 직무인터뷰 | 고객의 식탁을 행복하게 만드는 베이커리 전문회사 신라명과의 선배님들을 만나봅니다.

그 백 다섯번째 이야기


신라명과는 품질 제일주의와 정성을 다한 고객 서비스를 기본정신으로 맛으로 선택 되어지는 제품만들기 만을 고집해왔고, 국내 고급 베이커리 시장을 이끄는 선도 브랜드로 성장해온 기업입니다. 최초와 최상을 추구하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며 항상 고객가치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신라명과를 사람인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 선배님 Interview senior

김선구 (28세)
슈퍼바이저
경영 전공
유은희 (28세)
총무
전자공학 전공
신라명과는 어떤 회사인가요?
선구,은희: 신라명과는 올해 9월 창립 30주년을 맞는
오랜 전통이 있는 베이커리 전문업체입니다. 특히 1995년 국내최초로
저온숙성 전문 생산라인을 갖추고 모든 매장 내 오븐에서 갓 구워내는
즉석 빵 체제를 완비하였죠. 이렇듯 신라명과는 고객행복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으로는 임직원 간의 소통을
중요
하게 여기는 회사입니다.

신라명과 매장 모습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은희: 우선 저는 엉덩이가 무거운 편이에요.
그래서 진득하게 앉아서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한 급여작업을 할 때 도움이 되곤 해요.
예전부터 직원들의 급여 지급방법이나 4대보험, 복리후생 등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해 하곤 했는데, 한 번은 현장에서 일하는 친구가 급여 산출방법이 어려워서
해당 총무과 직원한테 물어봤는데도 이해가 잘 안 된다며 어떻게 계산되는 지 답답하다고
하소연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를 계기로 총무업무가 궁금해졌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연봉제라면 12개월로 나누거나 해서 쉽게 근로자가 알 수도 있지만,
시간 외 수당이 발생되는 현장에서 근로하는 친구들은 자신의 급여가 어떻게 책정되고
공제되는 부분은 어떻게 계산되는 건지 궁금해 하면서도 그냥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총무 급여담당 공고를 유심히 보게 되었고,
지금은 신라명과 총무팀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선구: 사회에 첫발을 디디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하였는데
신라명과만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고 믿음을 주는 회사는
손에 꼽힐 정도라고 생각했어요. 빵을 좋아하기도 했고,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어느 정도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비전이 보이는 회사라고 생각되어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선배님들의 인터뷰 중 모습

두 분께서 맡으신 업무에 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은희: 주된 업무는 급여작업이에요. 한 직원의 입사부터 퇴직까지
지급되는 임금을 계산하고 4대 보험의 신고 및 연말 정산 등을 처리합니다.
회계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모든 걸 수작업으로 계산하진 않습니다.
매월 변동되는 부분을 체크하고 입, 퇴사자 발생 시 조금 유의해 가면서 일하고 있어요.
고용센터에서 지원하는 부분도 조건에 맞으면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근로자 모두에게 좋은 거잖아요. 또 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작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그 중 2주마다 릴레이로 칭찬할 직원을 소개하는 내용을 게시하는데,
내용을 편집해서 게시하는 저마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캠페인이에요.
일을 하다 보면 참 칭찬하고 싶은 직원들이 많은데도 멋쩍어서 칭찬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캠페인을 통해 다른 직원들에게 알리고 저 또한 본받을 부분이 많습니다.

선구: 영업부 매장관리팀에서 슈퍼바이저 직무를 맡고 있어요.
슈퍼바이저마다 담당매장이 따로 있는데 외근 비율이 80%라고 보시면 돼요.
본사와 매장 점주 간의 갈등을 조율해주고 디스플레이, 상품상태, 종업원 상태 등을 체크하고
물적, 인적 서비스를 일차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신라명과 매장 내부 모습

직원들을 위한 회사의 배려 중 가장 와 닿은 것은 무엇인가요?
은희: 직원들이 업무로 인하여 가정에 소홀하지 않도록
많은 배려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요. 2011년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회사이고,
직원들의 가정까지 보듬어주려는 회사의 배려가 많아요.
일하면서 혹여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안 되니까 종합검진,
특히 여직원에게는 여성관련 3대 질환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어요.
직원의 자녀 학자금도 지원해주고 있는데 혹시 잊으셨을까 미리 연락도 드리고 있어요.
건강과 가정을 잘 지킬 수 있게 배려하는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선구: 기업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회사와 가깝다고 생각해요.
어떠한 일이든지 직원을 우선시하며 필요한 부분들을 수용해 주는 회사인 것 같아요.
사내 동아리 활동으로 운동을 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회사의 지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로 인해 피로가 쌓여있을 때 한 번씩 회사의 지원으로
직원들과 공연을 관람하면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 또는 함께 면접을 본 지원자가 있나요?
은희: 사실 어떤 질문을 받았었고, 어떤 답을 했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그래도 함께 면접 본 지원자들은 기억에 남는데요. 한 분은 비서 경력이 있고,
다른 한 분은 같은 분야 경력이 있는 분이었어요. 아무래도 신입으로 지원하는 저에게는
부담과 긴장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총무 경력이 있었던 그 분께
지금의 전무님께서 하셨던 질문이 생각이 나는데요.
지금 다니는 회사의 하루 매출액이 얼마인가라고 질문 하셨어요.
면접관이 면접자에게 궁금한 게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예상답안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해당 경력자에게 그 사람이 해당업무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하였는가
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질문이었던 것 같아요,

선구: 면접 볼 때 긴장을 너무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면접관이 무슨 질문을 하셨는지
제가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어떻게 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우리 회사 제품을 먹어봤는가?’ 이 질문이 기억에 남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회사에 대한 관심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지 보시려고 질문 하셨던 것 같아요.

신라명과 링바볼 제품, 신라명과 매장 내 제품들 모습

면접 당일 회사의 첫 느낌은 어땠나요?
은희: 면접 당일 회사를 가득 메웠던 빵 냄새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는 무더운 여름에 면접을 봤는데 늦지 않으려고 얼마나 빨리 왔던지
1시간 가까이 일찍 도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1시간 동안 면접자 대기실에서
회사 관련 자료도 보면서 자기소개를 어떻게 할 지 천천히 생각했습니다.
미리 준비했었던 답변도 있지만 즉흥적으로 다시 생각을 가다듬었어요.
그 순간, 코끝에 빵 냄새가 얼마나 좋았는지 ‘이 회사에서 일 하고 싶다, 일하고 싶다!’하면서
면접 예상답변도 새하얘질 만큼 빵 냄새에 취해있었던 기억이 나요.
선배님들만의 면접을 잘 보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은희: 틀에 박힌 누구나 같은 대답은 수많은 경쟁자들로부터
나를 돋보이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주력상품이 무엇인지
확인
해보고 여건이 된다면 사전에 직접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 업체에 지원하신다면 직매장 또는 대리점에 들러 제품을 구입해보고
매장 직원의 서비스와 맛, 모양, 가격 등에 대해 소비자로서 생각
해 보는 것이 좋아요.
회사에서 채용할 때 지원자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우리 회사를 위해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우리 회사의 주력상품을 알고
한번이라도 이용해 본 적 있는지 회사에 관심 있는 지원자를 한번이라도 더
눈 여겨 보게 되지 않을까요?

선구: 면접 볼 때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면접공부를 하고 예상 질문을 외우고
스펙이 좋다고 하더라도 어떤 기업이든 자신감이 결여된 사원은 뽑지 않을 거예요.
면접 준비가 다소 부족하고 스펙이 좋지 않더라도 자신감과 자신이 이 회사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포부를 확실히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보이는 서류상의 스펙보다는 태도, 자질, 열정, 적극성을 준비하고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회사에서 이 사람이 어떤 자세로 일을 할 것이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지를
금방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신라명과 체육대회 행사

자기소개서 작성 팁이 있나요?
은희: 착실하게 작성하고, 짜인 틀에서 벗어나세요.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1남1녀 중… 이렇게 시작하는 소개를 하시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있었던 하나의 사건, 또는 가장 소중했던 기억들의 상황을
간결하게 적으시되, 지금 내가 지원하는 업무에 필요한 역량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질 수 있도록 장점을 부각
시키는 것도 좋아요.
나를 과장해서 표현하거나 단점을 너무 드러내면 좋은 인상을 남기기 어려워요.

선구: 감동을 주기 위해서 너무 쥐어 짜낸 듯한 거짓이 보태진 이야기나
아부성 멘트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회사에 대한 관심과 자기 자신의 가능성과
자신감을 표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0대에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은희: ‘취미 생활을 갖자’ 에요. 저는 스무 살 때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그토록 배우고 싶었던 수영을 배웠어요. 어찌나 재미있던지 아침, 저녁으로
수영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다니는 학교에 수영장이 있어서
학교에서도 수영을 할 정도로 그 매력에 푹 빠져 다녔습니다.
무언가에 푹 빠져 지낸다는 것, 어떤 일에 열정적으로 몰두한다는 것은
생활에 활력을 되찾고 지금 이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회사에 입사하면서 집과 거리가 가까워지니 수영장을 다시 찾기도 쉬워져서 매우 좋아요.
또 작년부터는 가까운 곳에 농구단이 있어 경기를 보러 다녔는데,
이 또한 커다란 취미가 되었어요. 안양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함성소리에
일상생활에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려요. 거기다 멋진 선수들까지 눈앞에서 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것 같아요.

선구: 20대에는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크던 작던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나하나 도전해 나가고 시행을 하다 보면
느끼는 것이 많고 배우는 것도 많아 어떤 실무를 하더라도 보탬이 된다고 생각해요.

신라명과 독서경영 활동

같은 직무에 취업하려는 후배들은 어떤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까요?
은희: 입사하고 나서 인사 관련 책을 사서 읽었어요. 급여 관리, 4대 보험, 노사관리 등
맨땅에 헤딩했던 저였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일은 막상 부딪치면
시간이 해결해 주는 부분이라, 어느 정도 지식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선구: 일단 사람과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가고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슈퍼바이저라는 직무가 단지 조율만을 해주는 직무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포용력을 갖춰야 된다고 생각해요.
한 가지 더 말하자면 매장을 관리하는 직무이다 보니 매장의 매출과 매장의 분위기,
매장의 활성화 부분을 직접적으로 관여를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마케팅과 경영공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최근에 읽은 책 중 감동받으신 책이 있다면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은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구절이 가장 생각나네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행운을 쫓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열심히 보내면
그것이 곧 기적으로 돌아올 것 같지 않나요? 수많은 노력과 오늘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저에겐 위로와 희망을 안겨준 책이에요.
많은 분들이 읽은 책이지만 아직 접하지 못하셨다면 한 번 시간을 내서 읽어보세요.

신라명과 내부 교육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은희: 우선 저지르자! 저지르기 전에는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기 마련인데 여건만 된다면 일단 시작하세요.
그것이 운동이 될 수도 있고 공부가 될 수도 있는데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시작을 하면 언젠가 끝도 오기 마련입니다. 일도 마찬가지에요.
일단 처음이 어렵지, 막상 닥치면 다하게 되잖아요.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걸 행동으로 옮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기회는 쉽게 오진 않지만 예전에 자신이 흘렸던 땀방울이라고 생각해요

선구: 우선 저는 노력하면 결실을 맺는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리고 한 가지, 취업하기에 급급한 취업 준비생이나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인데요. 경쟁은 피할 수 없지만 경쟁을 하기 이전에
사람들과 많이 사귀고 서로 교류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을 밟고 일어서야 한다는 생각보다 함께 잘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신라명과의 자랑

가족친화인증제
여성가족부가 실시하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하여 직원의 삶의 질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위한 '가족친화인증제' 2011년 신라명과 선정!

선배님들의 한마디!

  • 김선구 "신라명과는 LIFE!"
  • 유은희 "신라명과는 일상 속 행복!"




사무직에는 이런 공고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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