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경력직인데
전 직장 퇴사하고 서류,면접 계속 탈락하고
공백기가 7개월 넘게 길어져서
조급한 마음에 제안왔던 회사에 들어간지 일주일됐는데 그만두고 싶어요..
집에서 너무멀고 (왕복 3시간30분이상)
공고내용에는 없던 새로운 업무를 갑자기 저하고 추진한대서 너무 막연하고 이론적으로 공부할것도 많아서 솔직히 그만 두고싶어요..
가족들은 다른 자리 알아보면서 합격하면 그만두는게 어떠냐 하지만
회사에선 계속 1:1로 사람 붙여서 새로운 업무 이론 친절하게 교육시켜주는데
마음이 뜨니까 머리에도 안들어오고 가르쳐주는 사람한테도 미안하고 장거리 출퇴근에 몸도 너덜너덜해서 하루하루가 미치겠네요
직급, 연봉도 높여주고 전 직장에 비하면 프리한분위기의 회사라 다들 친절한데
진짜 자신이 없어요..
다시 공백기의 취준생이 될지말지
그만둔다면 저한테 한껏 기대하고있는 팀장한테 어떻게 얘기를 꺼낼지
고민하다 밤잠도 설쳐요
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닌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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