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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학교 부족 입주민 불편…해소책 마련 고심

연합뉴스2019-06-21
원주기업도시 학교 부족 입주민 불편…해소책 마련 고심
도·시 교육청, 연구용역 통해 학교 신설 등 계획 수립



강원도 교육청[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인구 3만명을 수용하는 자족형 복합 신도시인 강원 원주기업도시의 학교 부족에 따른 입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교육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선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공동주택 입주로 학생 수 변동 폭이 큰 기업도시 내 학생 수 예측을 위한 전문 연구용역 제안서 공모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5년간 기업도시 내 연도별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수 연구용역 결과를 학생 배치 계획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다 정확한 학생 수 예측으로 현재 추진 중인 기업도시 중학교와 제2 초등학교 설립 규모 확대 필요성과 고등학교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원주기업도시에는 지난 3월 섬강초등학교가 개교했으며, 현재 37학급 1천90명이 재학 중이다.
하지만 기업도시 입주민 증가로 초등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학부모들은 제2 초등학교 개교를 앞당겨달라고 교육청에 요구하고 있다.
원주교육지원청은 기업도시 제2 초등학교 개교(2021년 예정)는 공기상 앞당기기 어렵고, 올 2학기에 섬강초 학급을 증설할 계획이다.
강원도교육청도 원주기업도시 내 일반계 고교 신설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자 설립 검토에 나섰다.
도 교육청은 기업도시 내 가칭 기업중학교를 개교한 뒤 학생 유입 추이를 분석해 고교 신설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천미경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보다 정확한 학생 수를 예측해 기업도시로 이주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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