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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서 '김윤덕 명인' 오마주 공연

연합뉴스2018-11-28
국악방송,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서 '김윤덕 명인' 오마주 공연


▲ 국악방송은 내달 3일 저녁 7시 30분 국악방송 공개홀에서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을 통해 김윤덕류 산조를 만들고 한국 최초로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올랐던 고(故) 김윤덕 명인을 추모하는 오마주 공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악방송에서는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정통 국악을 엄선해 깊이 있게 감상하는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을 마련하고 있다. 평생 외길만 걸어온 명인의 음악 세계와 삶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윤덕 명인 탄생 100주년 기념 공개방송인 '김윤덕의 줄풍류와 산조'에서는 그의 대표적 제자이자 국가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영희와 정대석 서울대 국악과 교수가 출연해 스승의 음악을 연주하고, 그와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윤덕은 정남희 산조에 가락을 추가해 자신의 이름을 딴 '김윤덕류 산조'를 만든 가야금산조 예능 보유자로, 그의 산조는 이영희, 황병기, 원한기 등에게 이어졌으며, 특히 고(故) 황병기 명인의 음악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그는 1972년 김소희, 지영희, 성금연 명인과 함께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 나서 우리 전통음악을 알렸다. 또, 서울대와 국악예술학교에 재직하면서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아 제자들로부터 오랜 기간 존경을 받았다.
올해 마지막 고전의 숨결인 이번 프로그램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현장 관람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혹은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국악방송 웹TV, 페이스북 라이브로도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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