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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 지역 존치 건의

연합뉴스2021-01-28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 지역 존치 건의
"이전하면 경남혁신도시에 악영향…상생방안 마련해 달라"

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북 김천 이전을 추진하는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의 지역 존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진주시 충무공동 경남혁신도시 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김천시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지난해 12월 10일 통합해 경남혁신도시에서 출범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에 마땅한 부지가 없자 교육센터에 본사를 마련하고 공공기관 하나가 폐지된 김천시에 교육센터를 이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진주시는 "교육센터는 경남혁신도시 조성 당시 이전 완료한 공공기관의 본사에 따른 조직인데 위치를 쟁점화하는 것은 이전 공공기관의 항구적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지 않고 혁신도시 조성목적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센터는 연간 4천여 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아 인근 숙박시설과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이전하면 경기침체로 경남혁신도시의 발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은 불을 보듯 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교육센터 이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며 김천과 진주 양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shch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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