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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코로나19 확산에도 대국민 안전교육 초과 달성

연합뉴스2021-01-01
국토안전관리원, 코로나19 확산에도 대국민 안전교육 초과 달성
실시간 온라인 교육 도입 도움…전년 대비 1천200여명 많아
새해 청소년 진로 체험교육 온라인 확대 등 내실화

국토안전관리원, 대국민 안전교육 목표 초과 달성[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토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안전교육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정밀안전진단, 정기안전점검, 성능평가, 보수교육 등 기술자 안전교육을 진주 본사와 경기도 고양시 일산 수도권지사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 따라 해당 분야 종사자들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지난해 교육 이수자는 정밀안전진단(2천104명), 정기안전점검(827명), 성능평가 (2천517명), 보수교육(236명) 등으로 집계됐다.
건축물 정기점검,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나머지 교육 과정까지 합치면 전체 이수자는 5천704명으로 당초 목표(4천481명)보다 1천200명이 더 많았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는 온라인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실제로 전체 이수자 중 코로나19 확산 이전 현장 교육을 받은 경우는 600여 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5천 명 이상이 온라인 교육 이수자였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6월부터 기존의 현장 교육을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의 원격교육으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진주 본사와 수도권지사에 방송용 강의실을 설치하고 본인 출석 확인, 실시간 질의응답, 분임토의, 평가시험 및 성적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교육 시스템도 새로 마련했다.



이런 실시간 교육 시스템은 법정교육을 실시하는 다른 공공기관들로부터 '우수사례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기술자 교육 외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 교육도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안전교육'에는 1만1천344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안전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높아진 뒤로는 각급 학교를 찾아가 교내 방송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은 상반기에 한 차례 실시된 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중단됐다가 12월 말 교육부 과학창의재단과 협업으로 강원도 원주시 진광고등학교 사회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재개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온라인 진로체험 교육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박영수 원장은 "새해에도 내실 있는 교육으로 안전 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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